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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키움두배 적금’으로 청년들에 희망 준다

무주지역 청년들이 매달 10만 원씩 3년동안 적금을 넣으면 2배로 만들어 주는 청년적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이 두 번째 결실을 맺었다. 2022년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 신청자 91명 중 36개월 적금을 납부 완료한 지역민은 모두 48명으로 군은 지난 7일 개인별 납입액과 이자, 군 지원금을 모두 합친 만기 축하금 720만 원(1인당)을 전달했다. 이날 축하금을 전달받은 청년 A씨(41·설천면)는 “3년간 매월 10만 원씩 꼬박꼬박 부은 보람과 성취가 2배가 되어 돌아왔다”며 “너무너무 감사하고 무주청년 키움 두 배 적금으로 모은 돈은 무주에서 사업을 일구며 살아가는 데 요긴하게 쓰고 싶다”고 전했다.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는 18세~49세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군비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의 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행 당시(2021~2023)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청 김성옥 인구활력과장은 ”2024년도 47명 지원에 이은 두 번째 결실로 청년들의 주거비를 비롯한 학자금 대출 상환, 창업이나 결혼자금 등의 밑천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리잡기 좋고 살아가기 좋은 무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과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 해 150여억 원의 청년 관련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 외에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 ‘청년 정책활동 활성화 지원’, ‘청년지역정착 지원’, ‘청년활력수당 지원’ 등을 추진하면서 청년인구 유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4.08 10:23

"소비자는 냉정했다"…존폐기로에 선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예산 투입 대비 실용성 저하로 존폐 기로에 놓였다. 출시 첫 해 국내 첫 공공배달앱으로 여러 자치단체가 벤치마킹을 할 만큼 각광을 받았지만, 대형 민간앱과 경쟁력 및 서비스 수준이 떨어지면서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일몰 시책’ 관리 대상으로 선정돼서다. '배달의 명수'는 지난 2020년 공공배달앱 운영을 통해 수수료 절감 등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하고,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응하여 지역 골목상권 판로 확대를 위해 출시됐다. 지금까지 ‘배달의 명수’ 운영에 들어간 예산은 26억 원(마케팅 및 홍보비, 고객센터 운영비 등)인데, 대기업 플랫폼과 차별화 및 업데이트도 2차례에 그치는 등 한계를 보이며 시장 확장을 못하고 최초 도입 시점에 멈춘 상태다. 실제 ‘배달의 명수’는 출시 첫 해 71억 9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이듬해 약 90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에는 40억 2000만 원으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가맹점 수도 2024년 1788개에서 지난해 1400여 곳으로 줄어들었다. 이처럼 소비자뿐 아니라 소상공인까지 ‘배달의 명수’를 외면하면서 결국 ‘일몰 시책’ 관련, 위원회 심의 결과 관리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는 대부분 앱 가입자가 프렌차이즈 중심의 민간앱을 포기하지 못한다는 점과, 민간앱 이용 상공인들 또한 ‘배달의 명수’를 보너스 개념으로 넣어두는 형태로 운영하는 등 상인들 스스로 공공앱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배달이 명수’ 지속 운영에 부정적 의견을 보이는 소비자 박 모씨는 “소비자는 냉정하다. 앱 이용이 불편해서 이용을 꺼린다”며 ”민간 앱과 경쟁 속에 점유율은 낮은데 혈세를 계속 투입하는 것보다는 과감히 폐지하는 게 낫다“고 지적했다. 가맹점주 이 모씨(나운동)는 “대형 민간앱은 이벤트를 많이 진행해 배달의 명수를 이용할 수 없다”면서 “배달의 명수를 살리는 길은 소비자가 찾을 수 있도록 유인책이 필요하며, 정 안되면 민간앱 가입을 안 하는 조건으로 영세하거나 홍보 전략이 부족한 소상공인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업체(라이더) 대표 박 모씨는 “소비자들은 무료 배달에 길들어 있다. 대형 민간앱의 시장 진출을 막지 못하면 대책이 없다”면서 “소상공인협회 주도로 민간앱을 이용하지 않는 방법밖에 없다. 스스로 공공앱을 지키고자 하면 라이더들도 동참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및 소비자 할인 혜택 등 사업 효과가 예산 투입 효과를 넘어섰다”면서 “올해부터 음식 배달뿐 아니라 농축수산물 택배 주문이나 미용실 예약, 선물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소액의 수수료를 받더라도 쿠폰 발행을 통해 소비자들이 받는 혜택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와 시의회, 지역 소상공인들은 지난 7일 오후 군산콘텐츠팩토리에서 ‘배달의 명수 소상공인 상생 간담회’ 자리를 갖고, 공공앱 운영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5.04.08 09:50

남원의료원 중심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전북 동부권 주민 혜택 기대

남원시가 전북 동부권의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 가운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종합 패키지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는 남원의료원 인근 고죽동 부지에 총 11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410㎡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 중이다. 해당 시설에는 모자동실 13실, 신생아실, 마사지실, 산모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올해 9월 말 준공, 10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출산 후 전문적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공 인프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도 오는 6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시는 그동안 야간·휴일 소아 진료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이 전주와 광주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면 소아 환자가 많은 야간 시간대에도 전담 의료진이 상주하며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응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시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신생아 진료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더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소아 진료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심야약국도 현재 1곳 운영 중인데, 이 약국은 연중무휴로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연다. 시는 약사회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야간에도 약물 상담과 응급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약품 접근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는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왔다. 시는 전국 98개 시·군의 소아 야간 진료 실태를 자체 분석해, 보건복지부의 ‘2025년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침’에 ‘인구감소지역·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기준’ 신설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소아 야간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의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필수 의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실과 순창 등 전북 동부권 지역 주민들도 함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준비사항과 진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변화되는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남원
  • 신기철
  • 2025.04.07 17:35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작가정원 당선작 선정

전주시는 오는 5월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전시될 작가정원 공모작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선작은 전문작가정원 2개와 시민작가정원 3개 등 총 5개의 작가정원이다. 전문작가정원은 △천이팀(진소형, 김규성)의 ‘심유림’ △푸르디팀(김재영, 김승규, 박지원)의 ‘쾌심대’ 등 2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민작가정원은 △식물집사팀(김성민, 이진혁)의 ‘시선’ △초록어게인팀(홍윤남, 강태현, 박영순)의 ‘아울 정원’ △그린오브제팀(양진용, 권영아)의 ‘담장 너머로’ 등 3개다. 시는 이날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초록정원사와 전주에서 활동하는 정원해설사,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정원산업박람회 작가정원 설계안 작품발표회’를 열고, 앞으로 조성될 정원의 설계안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작가정원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전 참가업체가 보유한 식물을 최대한 활용해 조성되며, 4월 한 달 동안 조성을 마친 뒤 박람회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박람회 주제인 ‘우리의 정원, 우리의 도시, 우리의 내일’에 걸맞게 시민들 삶 속에 정원을 심을 생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월드컵광장에 조성되는 정원들이 시민과 관람객에게 정원문화의 정수를 알리고, 힐링의 기회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5.04.07 17:26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찔끔'...수요 못 따라가는 전주시 미세먼지 저감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전기차 보급 등 전주시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현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적은 탓이다. 미세먼지를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차는 폐차하면 정부에서 일정 금액의 지원금을 준다. 지원금 상한액은 3.5톤 미만은 800만 원, 3.5톤 이상은 7800만 원, 건설기계 1억 2000만 원 수준이다. 문제는 폐차하려고 지원금을 신청해도 상당수가 탈락하는 데 있다. 예산 부족으로 충분한 물량 공급이 이뤄지고 있지 않아서다. 실제로 전주시가 올해 상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00대를 선정하는 데 1280대가 신청하며 2대1의 경쟁률을 웃돌았다.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는 290대 선정에 944대가 신청해 경쟁률이 3대1을 넘어섰다. 이외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경유차와 휘발유, 액화석유가스 포함)는 290대 선정에 331대가 신청하고, 건설기계는 20대 선정에 5대가 신청했다. 2023년과 지난해 상황도 비슷하다. 2023년에는 2624대 선정에 3239대가 신청하고, 지난해에는 1786대 선정에 2055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공급 물량은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은 정부와 지자체의 매칭 사업(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다. 정부에서 예산이 배정되면 지자체가 그 절반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재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지자체엔 이마저도 부담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주시 전기차(승용·화물) 구매 보조금 지원은 2023년 2553대, 2024년 1674대, 2025년 상반기 317대로 공급 물량이 매해 감소하고 있다. 신청 물량은 2023년 3191대, 2024년 2040대, 2025년 상반기 346대로 공급 물량을 넘겼다. 이와 관련 김윤철 전주시의원도 지난 2월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역행하는 전주시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질타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가예산은 전기승용차 기준 2500대 규모의 내시가 확정됐으나 그에 비해 시비를 10%밖에 매칭하지 못해 발생한 상황으로,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때문이라며 변명조차 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추경 편성을 포함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 추경에서 매칭되지 않은 전기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문민주
  • 2025.04.07 17:22

'전주함께 시리즈' 라면·카페 이어 피자까지 확대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전주함께 시리즈'가 라면, 카페에 이어 피자로 확대된다. 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7일 전주시청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주함께힘피자'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함께라면, 전주함께라떼를 잇는 세 번째 전주함께 시리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시니어클럽,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주 1∼2회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 등을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등 전주지역 87개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한다. 전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은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전주시와 6개 종합사회복지관, 전주청소년센터, 청년식탁사잇길이 운영하는 무인 라면카페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라면을 먹을 수 있고, 기부할 수 있다. 전주함께라떼는 전주함께라면 공간에 라면과 더불어 커피, 책도 함께 나누는 내용이다. 전주함께라면 후원금은 모두 1억 1400만 원에 달한다. 전주함께라면 이용자는 2만 6908명, 전주함께라떼 이용자는 8964명이다. 특히 전주시는 전주함께라면 운영 이래 위기가구 142가구를 발굴해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함께 시리즈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반영한 전주시 고유 사업"이라며 "전주함께힘피자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전주시의 복지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문민주
  • 2025.04.07 16:44

완주군의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군 사무소 설치를"

완주군의회는 7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부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의 조속한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심부건 의원에 따르면 완주군은 농업인구가 18,629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9%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에서 귀농·귀촌 인구 유입 1위를 놓치지 않는 대표적인 농업 중심지로 농정사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북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원이나 지역사무소가 없어 농업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의회는 2022년에도 농관원 완주사무소 개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농업인 3분의 1이상의 서명을 받아 청원서를 전달하는 등의 노력으로 2023년부터 임시 민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운영 기간과 시간이 제한적이서 농업인의 불편이 해소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완주사무소 설치를 중장기 계획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진척된 사항이 없어 타 지자체 농업인들과 비교해 차별적인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심부건 의원은 "10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의 조속한 설치와 정식 운영을 재차 건의하며, 이를 통해 농업 행정 서비스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국회, 기회재정부, 행정안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완주
  • 김원용
  • 2025.04.07 15:23

부실채권 '눈덩이'…부안수협, 어쩌나

부안수협 부실채권이 1000억 여원대에 달하면서 2023년과 2024년 연속, 배당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합원들 가운데서는 지난 2년간 2000만 원에 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는 하소연이 나왔다. 부안수협은 7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송광복 조합장과 상임 및 비상임이사, 감사, 수협 간부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대의원 상견례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복 대의원 등 일부 대의원은 발언권을 얻어 배당조차 하지 못하는 부실경영 상황을 지적한 후 “조합장 등 윗선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긴급한 위기상황이지만 예산상 고액 인건비 등을 보면 전혀 그렇지 못하다”며 경영개선 대책을 요구했다. 실제로 부안수협의 최근 부실경영 상태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2022년만 해도 3.5%, 4.0% 조합원 배당을 실시했던 부안수협은 지난 2023년 7억 원대 적자를 기록하며 배당을 못했고, 2024년에는 무려 152억 3000만 원에 달하는 최대 적자를 기록, 역시 0.00% 배당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이지만 수협 간부들은 1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있다. 부안수협은 2024년말 기준 390억 여원에 달하는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대손충당금은 은행이 돈을 빌려준 뒤 이 중 일부는 회수되지 못할 가능성을 대비해 일정 비율로 적립하고 회수가 불가능하면 대손충당금으로 상계 처리한다.​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결산할 때 손실로 계산되기 때문에 은행 재무건전성을 규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부실채권으로 분류되는 순고정이하여신도도 9.36%에 달하며, 전체 67개 단위조합 중 2025년 현재 4등급(취약)판정을 받았다. 부안수협 상임이사는 이날 “국가 및 세계경제의 어려움도 원인이 있다. 올해 추정한 45억 이익조차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가 대의원의 반발을 샀다. 송광복 조합장은 “사업이 잘 될 때도 있고 잘 안될 때도 있다. 열심히 해서 경영 안정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5.04.07 15:20

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 대성황…2100여 건각, 장수의 봄 달렸다

장수군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4K-VT코스, 5K코스, 20K코스, 38K-P코스, 38K-J코스, 70K 등 총 6개 코스에 2,100여 명의 선수들이 장수의 산악 지형을 누볐다. 대회 결과 △70K코스 장석만 선수, marina cugnetto 선수 △38K-J코스 김수용 선수, 김현자 선수 △38K-P코스 김영조 선수, 김하람 선수 △20K코스 이인식 선수, 신기해 선수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메인 후원사인 스카르파, 아크테릭스를 비롯한 21개의 관련 브랜드가 부스를 운영했으며 ‘장수장’이란 네이밍으로 장수군 농특산물 판매 9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및 온라인 연계 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뤘다. 또한 대회 참가비 중 1만 원을 장수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페이백’ 제도를 운영해 관내 음식점, 편의점, 카페 등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상승효과를 가져왔고, 한누리전당 샤워장 등 공공시설에서도 세외수입 증대 효과가 있었다. 대회 기간 장수공설운동장 인근 주차장은 연일 만차를 기록했으며 인근 주유소는 평소 대비 20% 이상, 숙박 시설은 30% 이상 매출액 상승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갑작스러운 악천후로 선수들 안전 위험도가 높아져 2곳 CP의 제한시간을 조정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락앤런 김영록 대표는 “이번 5회 대회에 장수군과 유관기관, 후원사, 스탭 및 장수군민들 덕분에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협조해 주신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장수트레일레이스에 100마일 코스를 신설할 예정인 가운데 무엇보다 악천후에 대비한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9월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트레일레이스 규모가 커지는 만큼 장수군도 산악 레저의 성지, 한국의 샤모니가 될 수 있도록 시설·안전 분야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8월 ‘제2회 장수 쿨밸리 트레일레이스’와 9월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 장수
  • 이재진
  • 2025.04.07 15:06

웅치전투 역사적 가치 재조명...완주군 교육·문화 자원으로 활용

완주군이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문화 자원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군은 국가유산 정책의 일환으로 웅치전투와 관련된 역사 교육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선조들의 호국 정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치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전주 진격을 저지한 중요한 전투로, 지난 2022년 국가 사적 지정으로 문화유산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공인받았다. 군은 지난달 발간된 완주교육지원청의 <초3 지역화교재>에 웅치전투를 비롯한 지역의 중요 역사자원들이 수록되도록 응원했으며, 지난 2월 완주군 소속 국가유산 전문인력을 활용해 완주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중국어 캠프 프로그램’의 ‘찾아가는 역사 교육’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웅치전투의 역사와 의의를 교육하기도 했다. 군은 향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해 학생들과 일반 국민들이 직접 웅치전투 현장을 방문해 역사적 교훈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웅치전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웅치전투의 홍보와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웅치전투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호국 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자 완주의 지역정신”이라며 “완주군은 국가유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5.04.07 14:59

진안 용담면, 제29회 면민의 날·제3회 용담호 봄꽃축제 열어

진안 용담면(면장 노기환)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제29회 면민의 날 및 제3회 용담호 봄꽃축제’를 열었다. 용담면 체련공원 다목적강당 일원에서 주민과 향우 등 10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다수,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안호영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하며 주민과 호흡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 이재민을 발생시킨 산불에 대해 경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당초 계획했던 폭죽공연을 취소하는 등 일정을 간소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4대 부문 4명에게 면민의장이 수여됐다. 공익장은 김정희 씨, 산업장 이충덕 씨, 애향장 김오복 씨, 효행장은 김오목 씨에게 수여됐다. 공로패도 수여됐다. 패를 받은 사람은 직전 면장인 제29대 이철민 과장, 직전 부면장 김성욱 가족행복과 드림스타트팀장, 정철원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주무관 등이다. 송풍초‧용담중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먹거리 코너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면 평생학습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역환류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난타공연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노기환 용담면장은 “이번 행사가 용담의 긍지를 드높이고 모든 면민들이 행복한 고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장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25.04.07 14:58

익산 지역아동센터, 체육으로 하나되다

익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5일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는 제14회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지역 아동과 부모, 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육 활동과 전통놀이,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10개의 게임 부스가 운영돼 아이들은 자유롭고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이를 즐겼다. 한국 BBS 익산지회와 (사)크레파스, 전북미래드론은 콜팝과 국화빵, 아이스크림을 각각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김이남 연합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놀이나 행사를 넘어 아동 돌봄의 가치와 지역아동센터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익산을 아동친화도시로 성장시킨 익산시장님과 주무부서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는 곳으로, 보호와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 지역사회 돌봄 체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익산시도 지역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47개의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돼 매년 아동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센터는 1300여 명의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방과 후 교육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4.07 14:57

집 고쳐주고, 월세 지원하고...군산시, 저소득층 지원에 176억 투입

군산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7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거급여 사업’을 시행한다. 주거급여는 대상자의 소득과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하며 주거 형태에 따라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로 구분된다. ‘임차급여’는 타인의 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차등 지급하는 주거 복지제도다. 시는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가구원 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기준임대료 상한선은 △1인 가구 19만 1,000원 △2인 가구 21만 5,000원 △3인 가구 25만 6,000원 △4인 가구 29만 7,000원이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을 소유한 대상자에게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집수리를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에 따라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이다. 2025년 주거급여 선정을 위한 소득기준은 △1인 가구 114만 8,166원 △2인 가구 188만 7,676원 △3인 가구 241만 2,169원 △4인 가구 292만 6,931만원이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되면 주거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 군산
  • 문정곤
  • 2025.04.07 13:46

옥정호 벚꽃축제 '구름 관람객'...전국 각지서 3만 5000명 몰려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군은 지난 5일 이틀간에 걸쳐 옥정호 출렁다리 광장에서 열린 2025 옥정호 벚꽃축제를 찾아온 방문객을 3만 5000여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들어간 유료 입장객도 1만 149명을 기록, 이틀 동안에 관광 수익도 크게 효과를 거뒀다. 임실N치즈 및 유제품은 축제 기간에 57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생활개선회가 운영한 소머리국밥도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의 성공은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방위적 언론홍보와 SNS의 지속적 홍보마케팅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짜임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축제장 구성, 인기 높은 초대 가수와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제공한 댄스와 노래자랑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이 교통체증도 크게 완화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푸드트럭 등에서 판매된 치즈호떡과 떡볶이 등 먹거리도 완판 행진을 거듭했고 인근 음식점 등지에도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번 축제에 대비,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도 100여 명의 안전요원을 파견, 사고없는 축제에 앞장섰다. 군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옥정호 순환도로의 핑크빛 벚꽃 물결이 관광객들을 유혹할 것으로 예상, 안전과 편의 제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2025년 임실방문의 해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벚꽃축제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둬서 올해 목표했던 천만 관광객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4.07 13:44

바다에서 사고 나면, ‘SOS 조난버튼’ 누르세요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SOS 조난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어선법에 따라 모든 어선(무동력, 상갑판이 없는 2t미만 어선 등 일부 제외)은 ‘어선위치 발신 장치(V-PASS)’를 선박에 설치하고 출항 시 작동해야할 의무가 있다. 이 장치는 자동 출입항 신고가 가능하며, 사고 사실을 전파할 수 있는 ‘SOS 조난신고’ 버튼을 탑재하고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해경 상황실, 경비함정, 각 관할 파출소로 실시간 선박의 위치와 재원, 승선원 정보 등이 바로 전달된다. 사고 발생 시 선장에게 위치 정보를 묻지 않아도 현장에서 즉시 출발이 가능해 이동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사고발생 시 SOS 버튼을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SOS 버튼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긴박한 상황에서 바로 떠오르지도 않을뿐더러, 일부 어민들은 그 기능이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 이에 군산해경은 올 연말까지 위치 발신 장치가 설치된 1,348척의 어선을 돌며 SOS 조난신고 버튼 위치와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선장과 항해사 등에게 사고 대비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바다는 육지와 달리 이동거리와 도착시간에 많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사고 발생 접수와 전파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사고 피해를 줄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5.04.07 13:29

‘버스 타고 군산 여행 떠난다’··· ‘군산시티투어버스’ 운영 재개

군산시가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재개한다. 2008년 시작한 시티투어버스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로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근대역사박물관 출발~ 고군산코스’가 새롭게 추가되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신설된 코스는 긴 이동거리로 고군산군도 관광에 어려움을 겪었던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운영하던 ‘고군산 시간여행코스’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역에서 탑승하고 사전 예약 인원이 5명 이상일 경우 운행된다. 이 코스는 월명동 일대 시간여행마을에서 근대문화 유산을 둘러본 후 고군산군도로 이동, 선유도 해수욕장과 장자 스카이워크, 해안데크을 탐방할 수 있다. 또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고군산 시간여행코스도 있다. 해당 코슨느 매주 토요일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마련됐으며, 익산역에서 출발한다. 사전 예약인원은 10명으로 고군산시간여행코스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예약신청은 군산시 문화관광 누리집(www.gunsan.go.kr/tour)와 전화(010-2735-3777)로 할 수 있고, 익산역 출발노선은 코레일 기차여행 누리집 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063-855-7715)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 문정곤
  • 2025.04.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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