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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동 공업지역내 불합리한 입지 규제 손본다

전주시가 팔복동 산업단지 내 폐기물·SRF(고형폐기물연료)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줄이고 기업의 운영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공장입지 관련 규제를 손보기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팔복동과 여의동 일원 공업지역인 태평·추천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취지를 유지하면서 일반 공장과 제조시설의 생산활동에 불합리하게 작용하는 규제사항이 완화된다. 기존에 운영해온 팔복동 공업지역 내 공장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새로운 공장과 제조시설의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오염배출시설 제한, 불허업종, 기존 건축물 특례 등의 지구단위계획 세부내용을 일부 조정하는 것이 골자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만성지구 등 주거지역과 인접한 공업지역 내 폐기물 및 SRF 소각시설 설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해 태평·추천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소각시설 설치를 제한하고, 일반 공장 및 제조시설의 입주업종과 대기와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등을 강력 규제해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환경오염 유발 영향이 적은 업종과 시설까지 규제 대상으로 지정되고 기존 일반 공장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생산장비 증설·환경오염물질 저감시설 등 법령 의무시설까지 제한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는 설명이다. 이에 시는 당초 지구단위계획 수립 목적이었던 폐기물처리업종과 특정유해물질 배출 농도가 높은 공장 및 시설, 폐기물 및 SRF 소각시설에 대한 규제사항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대기 3종 이상·수질 4종 이상의 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모든 공장 및 시설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입지하지 못하도록 했던 규제를 폐기물처리업종과 특정대기·수질유해물질 발생 및 배출 농도가 높은 공장, 폐기물 소각시설 및 SRF 제조·사용시설에 한해서만 제한을 받도록 완화된다. 특히 공업지역에서 공장을 신축 할 때 기반시설 부지를 제공하거나 시설을 제공하는 경우 건폐율·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포함해 공업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중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하기로 했다. 국승철 시 건설안전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팔복동 공업지역에서 운영 중인 공장과 제조시설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오염 문제를 논의하면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4.08.01 17:03

신비의 섬 어청도 반값 여행으로 즐겨볼까

"서해의 끝섬이자 신비의 섬으로 알려진 어청도를 반값으로 즐겨보자." 군산시가 타 지역에 거주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청도 반값 여행’ 을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집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인원은 70팀이다. ‘어청도 반값 여행’은 가족‧단체‧동호회 등 2인 이상이 어청도를 방문할 시 관광소비액의 50%를 되돌려 주는 행사로, 고군산군도와 어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평일 1박 시 여객운임을 편도 기준 2만 5000원에서 2만원을 할인해주는 행사와 연계,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어청도 반값여행이 어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확대하고 지역의 소비 진작 효과를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어청도 반값 여행에 참가하고 싶다면 군산시 공식 SNS 계정(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군산 어청도 반값 여행’ 게시글의 QR코드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후 8월에서 9월 15일 사이에 어청도를 여행한 후 SNS 업로드와 어청도 내 지출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출 영수증 등을 확인한 후 지출 비용의 50%를 군산사랑상품권 또는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금액은 최대 7만원까지다. 만약 사전신청 방문객이 예약일자에 여객선의 결항으로 어청도를 방문하지 못할 경우에는 시내에서 관광한 후 지출 증빙을 하면 된다. 시는 어청도 반값여행에 이은 8월의 이벤트로 관광지 선택의 주요 키워드인 맛집을 활용한 ‘군산맛집 여행(가칭)’ 을 구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태그(#군산관광#군산맛집)가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시리즈로 이벤트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트래킹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어청도의 매력을 많은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어청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어청도는 산림이 울창하고 일제강점기인 1912년 축조된 어청도 등대(국가등록문화제 제378호 지정)가 있다. 또한 어청도 노을이 유독 아름답고 홍어찜, 우럭찜, 붕장어구이, 홍합 탕수육, 게장 등 해산물 먹거리도 가득하다.

  • 군산
  • 이환규
  • 2024.08.01 16:38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개최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이하 기념관)은 오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의 협조를 받아 개최하는 순회전시로 윤봉길 의사의 삶과 상하이 홍커우(虹口) 공원에서의 의거를 재조명한다. 교육자로서 농촌 계몽 운동을 전개했었던 윤봉길 의사의 또 다른 모습과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의열투쟁 과정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자료는 △윤봉길 의사가 직접 저술한 야학 교재인 농민독본(農民讀本) △중국 망명길에 남긴 편지와 유묵 △한인애국단 선서문과 기념사진 △상하이 홍커우 의거 직후의 현장 사진 △윤봉길 의거에 대한 외신의 신문 기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전시관을 여행하며 윤봉길 의사가 직면했었던 시대적 상황과 독립투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하나씩 이해하며 윤봉길 의사의 아름다운 삶을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념관 관계자는 “관객들이 전시를 관함하면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과 윤봉길 의사가 품었던 독립에 대한 열망ㆍ애국심을 이해하고, ‘영원한 25살의 청년’ 윤봉길이 그토록 보고 싶어 했었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8.01 16:38

군산시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운영

군산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시립도서관을 비롯해 금강‧늘푸른‧설림‧산들 도서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은 ‘색깔로 읽는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3~5학년,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내가 만든 잠만경 △나만의 색깔책 만들기 △퐁당‧초콜릿도넛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들도서관은 ‘세계 여러나라의 별별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1~3학년 대상으로 5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피자만들기 △이집트-피라미드를 지키는 베어브릭 △세계문화 놀이 보드게임 △프랑스&영국-알긴산 캐비어 만들기를 운영한다. 금강도서관은 ‘우리는 지구 지킴이’라는 주제로, 늘푸른도서관에서는 ‘과학에서 살아남기’, 설림도서관은 ‘도서관에서 경제야!놀자’라는 주제로 각각 열린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도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관 여름독서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4.08.01 16:38

전주지검 군산지청‧범죄예방 군산지구,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전주지방 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박진성)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는 1일 경로식당에서 사랑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 마약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상식 회장과 박진성 지청장, 최호준 사무과장을 비롯해 수사관 및 범방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지청과 범죄예방 군산지구는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마련했다. 이들은 학생과 시민, 방문객 등에게 마약범죄 예방 전단지와 학용품, 생수 등을 나눠주며 마약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3년 마약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 사범은 2만 76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여기에 10~ 20대의 마약 사범은 전체 마약 사범의 35%를 차지하는 등 청년과 여성 마약 사범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박진성 지청장은 “중학생까지 파고든 마약은 중독성이 강한 만큼 한번 손을 대면 끊기 쉽지 않지 않다”면서 “나와 가족, 이웃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약범죄에 대해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상식 회장은 “전북 역시 마약 사범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더 이상 마약의 청정구역이 아니다"라며 ”마약범죄에 대한 우려도 큰 만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8.01 16:38

장수군,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장수군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공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장수군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로컬브랜드, 장수트레일레이스’를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지난해 불평등 완화 분야에 ‘꿈찾아 장수로! 꿈키워 세계로!’를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일구어냈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 4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선정에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장수군의 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더욱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장수군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4.08.01 16:37

장수군, '찾아가는 장천유랑극단' 다채로운 문화배달 선사

장수군 ‘찾아가는 장천유랑극단’이 마을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중심으로 마을장터와 추억의 사진관, 마을다큐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배달을 선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 ‘문화가 있는 날’ 문화취약지역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연 수행단체로 선정된 가야얼마루(대표 이은신)는 장수군 재능시낭송회와 협업해 ‘예술 골골솟솟’을 주제로 7월 30일 계남면 사곡마을과 31일 계북면 양악마을에서 70~80대 주민의 심금을 울리는 신파 악극을 기획 공연하여 6·25를 경험한 세대의 수많은 상처와 이별의 아픔을 위로했다. 군은 이후 공연을 8월 28일 천천면 구신마을, 9월 28일 번암면 논곡마을, 10월 30일 산서면 능곡마을을 찾아가 공연을 개최해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의 삶이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국비가 예술가에게는 일자리를, 군민에게는 치유와 활력이 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장수에서 만든 공연콘텐츠가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4.08.01 16:37

익산 농촌 특화 관광상품 ‘눈길’

익산시의 농촌 특화 여행상품 및 할인 지원이 특별한 여름휴가 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촌 자원을 연계한 테마 관광상품 10개를 운영하며 판매 금액의 30%를 할인 지원 중이다. 이 사업은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시는 농촌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배움과 재미, 휴식 등을 만끽할 수 있는 ‘달콤 시원 메론과 시(時)의 만남’, ‘산 멍! 바람 멍! 시간 멍! 느림 여행’, ‘한여름 쿨(cool)한 힐링 여행’, ‘편백 숲 힐링 여행’ 등 10개의 테마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입소문을 탄 이 테마 관광상품은 전국 관광객의 익산 방문을 이끌고 있다. 실제 인천 아동돌봄네트워크협동조합 소속 9개 단체 180여 명의 아이들은 여름캠프로 익산 농촌 테마 관광을 선택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성당포구마을과 용머리고을, 다송무지개매화마을, 미륵산권역 등지에서 재밌는 여행을 즐겼다. 시 관계자는 “농촌 관광 활성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농촌 자원과 고유 행사 등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이로움 시골여행 누리집(www.isft.kr)을 통해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를 위해 여행 상담부터 인솔까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8.01 16:36

익산 손태희장학재단, 전국 학생 대상 장학금 신청 접수

익산 소재 손태희장학재단(이사장 김순옥)이 학업 성취도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재정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예체능 특기자, 성적 우수자, 학업 장려자 분야에서 422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4억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손태희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www.sontaeh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옥 이사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된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그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학교법인 남성학원 산하 남성중학교·이리남성여자중학교·남성고등학교·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온 손태희장학재단은 지난해부터 수혜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3533명에게 33억 4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8.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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