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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천 잇는 ‘동백대교’, 27일 오후 개통

군산시 해망동과 서천군 장항읍을 잇는 동백대교 건설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동백대교는 연장 1930m의 왕복 4차로로 지난 2008년 착공해 총 23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차량으로 군산과 서천을 오가기 위해 금강하굿둑을 이용하던 것과 비교하면 거리는 11km(143km), 시간은 25분(305분)이 단축되는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아울러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군산시, 서천군, 군산서천 경찰서 등 관계기관은 이번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교량에 CCTV를 추가 설치(28대)하여 관할 시군 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도로 전광표지, 안개등, 습윤염수제설장비 등 자동화 안전시설도 갖추었다. 또한, 동백대교 해상 구간을 일상 관리하게 될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긴급을 요하는 낙하물 제거와 제설 작업은 군산시에서 조치하고 여기에 필요한 자재(염화칼슘, 소금)는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익산국토청은 동백대교가 군산시와 서천군의 랜드마크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아치교 구간(160m)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철흥 익산국토청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마침내 개통에 이르게 됐다면서 동백대교가 군산과 서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동백대교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군산시와 서천군이 합의한 서천쪽 접속 도로부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 지역주민, 국회의원,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 군산
  • 엄철호
  • 2018.12.20 16:40

새만금 현장 이전, 새만금개발청 현판식

새만금개발을 총괄 지휘하는 새만금개발청이 19일 군산 오식도동에 위치한 청사에서 이전 기념행사 및 현판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및 이형규 새만금위원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김관영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0일 세종시에서 새만금사업지 내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단사업단 옛 홍보관동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이곳 조직은 3개국 13개과에 133명이 근무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9월 출범한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 공공주도 매립사업 추진, 혁신성장 전략사업 발굴, 주요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형규 새만금위원장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만금이 국가의 중요한 자산이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안보면 멀어진다는 말이 있다. 새만금을 가까이 보면서 일하는 것과 멀리 떨어져 책상에서 일하는 것은 일의 방향과 절실함에서 분명 차이가 있다고 현장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만금 개발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2013년 9월 세종시에 청사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새만금 현장 청사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16년 4월 청사 이전 기본구상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민관합동 청사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가시화 되는 듯 했으나 계속 미뤄져왔고 결국 지난 3월 국토교통부장관이 새만금 현장 방문 시 연내 현장 이전을 발표하고, 5월 제20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 사업지역으로 이전이 결정되면서 본격화됐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9 19:51

‘골목상가 들썩들썩’…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인기'

적막이 흐르던 골목상가에 음악소리와 수업을 들으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새어 나오며 골목공동체가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지난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상생활의 공간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강좌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소상공인 사업장 276개소에서 시민 2461명이 395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의 평생학습은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 공공장소에서 수업이 이뤄졌지만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공간인 카페, 식당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에서 다양한 강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276개 장소에서 255명의 강사가 수업 중이며 23명의 매니저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1개 장소에 평일 주간에는 3만원, 야간 및 주말에는 5만원의 장소 사용료를 지원하며, 강사들에는 시간당 3만원의 강사비, 매니저는 시간당 2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배우는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사랑방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는 등 골목공동체를 회복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장영재 군산시 인재양성과장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의 큰 특징은 학습공간의 틀을 깨고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일자리 창출 효과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며 내년에도 올해보다 많은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9 16:35

군산시·한전, 장자도 발전소 부지 수의계약 매매 협의

속보= 군산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장자도 발전소 부지에 대해 수의계약으로 매매하기로 최종 협의했다.(9월 10일 7면9월 11일 14면 보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발전소 부지(2428㎡)는 지난 1993년 군산시가 발전소를 건설운영 후 지난 2003년에 한전에서 관리하도록 양도했다. 이후 한전에서 지난 2011년까지 발전소를 운영하다가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으로 발전소가 필요 없게 됨에 따라 올해 발전소 용도폐기 및 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군산시는 해당 부지를 매입해 관광객 및 주민을 위한 주차장과 공공시설 등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한전 측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한전은 관련 규정과 영업적자 등의 이유를 들어 수의계약이 아닌 공개경쟁 입찰로 매각한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논의 끝에 한전 측은 지역의 어려운 경제 여건 및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혼잡 개선 등 공익성 필요성을 고려, 군산시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단 해당 부지를 공공용지로 사용해야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시는 해당 부지 매입을 위해 행정절차를 사전에 이행하는 한편 소요예산의 일부도 이미 확보해 놓으며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놓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당초 해당 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군산시의회에서 주차장 외의 용도를 추가 검토해 적정한 공공용도로 이용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향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편의시설 등 공공용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적정용도가 결정돼 사업이 추진되기 전까지는 발전소 건물을 철거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김성우 군산시지역경제과장은 이 같은 결정은 지역민과 군산시, 시의회 및 국회의원 등 모두 합심해서 얻은 결과라며 올해 안으로 매매계약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9 16:35

"군산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활동 소극적"

김중신 의원 각 시도들이 공공기관 지역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등은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기업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함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군산시의회 김중신 의원은 최근 열린 제214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에 따라 타 지자체는 발 빠른 대응에 나서는 반면 군산시는 효과적인 대응을 못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지난 9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 후 김천시와 문경시는 범시민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설립하고, 경북 포항시와 영주시도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하는 등 타 지자체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라북도는 최근 대응 안을 세웠지만 소극적이고, 군산시의 경우 전혀 준비가 안 된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관망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해야 한다며 지금부터라도 새만금과 연관성 있는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유치 전략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8 15:59

군산시, 내년에도 군산사랑상품권 사업 적극 추진

군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군산사랑상품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산사랑상품권은 지난 9월 발매를 시작으로 4개월 만에 총 910억원 어치를 발행,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금융기관의 군산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는 오는 26일까지로 이 기간까지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추가로 상품권을 발행해 내년 1월 2일부터 판매를 재개한다. 내년 1차로 발행되는 상품권의 규모는 300억원이며 발행되는 상품권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10% 할인 판매된다. 다만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군산사랑상품권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행 중인 주소지 골목상권 소비에 대한 지원 사업도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는 주소지 내 상품권 가맹점 1곳을 포함한 군산시내 가맹점 2곳(음식점 포함) 이상에서 15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첨부해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격월로 1만5000원의 상품권으로 환급해줬다. 그러나 내년도에는 지급기준은 동일하나 지급금액이 늘어나 5만원 이상 사용 시 5000원, 10만원 이상 1만원, 20만원 이상 2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월명수영장과 대야수영장 수강 신청 시 5000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근대역사박물관 입장객에게는 입장료의 상당금액을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상품권 활성화 시책도 계속된다. 한편 시는 사용자의 이용 방법 다변화를 위해 모바일 상품권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개인 모바일을 이용한 가맹점 상세조회 서비스 제공 및 구매내역 확인시스템 보급 등을 통해 이용자 만족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8 15:59

군산시, 각종 시상식서 잇따라 수상

군산시가 올 하반기 각종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 직원들이 합심해 이룬 결실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산시는 2018년도 주택 및 건축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공동주택건설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 경관정책 및 건축행정 건실화, 노후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저소득 계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농어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 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거복지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타 시군에 비해 업무추진 수범사례 성과 및 우수시책 발굴에 적극 나선 점도 인정됐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의 투명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통합관리사무소공동주택품질 검수주거복지금융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 서민주거안정 분야의 특수시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시는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받게 됐다. 도는 2018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 체납세 징수에 매진한 결과 체납세 92억원을 징수했으며, 자동차세 고질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해 관외 체납차량 63대를 포함해 711대의 번호판을 영치, 3억 1000만원을 징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계자 연찬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8 15:59

군산시, 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추진

군산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529억원을 투입해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근대문화유산이 분포돼 있는 원도심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및 성산면 일원의 하수관거를 정비해 생활악취수질오염 등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시는 원도심 일원 중앙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이달 착공한다. 총 예산 289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21km, 배수설비 1750가구를 정비하는 등 202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근 영동상가 또한 내년까지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1.5km, 배수설비 207가구를 정비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도시를 형성하는 등 침체된 원도심의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군산군도와 어청도 하수관거 정비사업에는 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13km를 정비할 계획으로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이 완료된다. 이를 통해 수질오염악취에 따른 생활불편 개선 등 급증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군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내년 신규사업으로 중앙흥남동 일원 금암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361억)과 성산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427억)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역 숙원사업이 해결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산면은 시내권과 근접해 교육시설, 산단개별공장, 펜션 등이 밀집된 지역이지만 오폐수의 처리과정 없이 흔옥천을 오염시키고 금강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옥구가산옥산여로옥서지구와 함께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 침수 예방은 물론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함으로써 각 가정마다 정화조 설치 필요성이 낮아져 분뇨 수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삼규 군산시 하수과장은 하수관거 정비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도시침수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8 15:59

군산 이건선·문영수·전양목 씨 대통령 표창

이건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장과 문영수 자문위원, 전양목 군산시 총무과 시정계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민주평화통일 전북지역회의(전북부의장 홍종식)는 19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2018년도 활동평가회 및 유공자 의장 등 표창 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표창은 국민통합에 크게 기여한 자문위원과 지역협의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한 대행기관 공무원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동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건선 회장은 제10~14기 자문위원 및 제18기 군산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 내 삶의 현장에서 통일여론을 주도하고 통일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영수 자문위원은 제7기 및 제13~18기 자문위원으로서 통일교육 및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협의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통일의지 조성 및 여론수렴과 홍보에 기여한 부분이 인정됐다. 대행기관 공무원 부문은 도내 각 시군 대행기관 중 2명이 선정됐으며, 군산시에서는 총무과 전양목 시정계장이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1년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 대북정책 자문 및 건의, 통일여론조사, 남북관계와 통일 현안에 관한 전문가 회의 개최,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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