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진안군은 민선 4기 공약사항으로 역점 추진중인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 5개년 계획’에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를 위해 정책기획단 등 5개 관련부서 직원들로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군은 이미 각 분야별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한 상태다.TF팀은 ‘벼농사 타작물 전환’, ‘우량농지 확대’ 등 10대 핵심전략과제별로 농업기반, 친환경농업, 가공 등 9개 분야에 각 3명씩 모두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농업인단체, 분야별 선도농가, 농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2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각 팀별로 진행했다. 주민의견이 반영된 최종 계획은 TF팀별로 보고회를 거쳐 5개년 계획을 최종 확정한 뒤 내년도 본예산에 확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송영선 진안군수는 “모든 일을 지역주민들의 동의 하에 추진하기 위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나가고 있다”면서 “농가소득 5개년 계획도 군민의견이 대폭 반영된 현실적인 계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능길권역 농촌마을개발협의회는 지난 30일 진안 동향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는 박재철 공동위원장 및 마을개발협의회 회원 12명, 이수철 건설교통과장, 한국농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사업의 기본계획 설명과 함께 추진경과 보고, 토의시간이 진행됐다.농촌마을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족한 농촌마을개발협의회는 군수 및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지역주민,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협의체 발족에 따라 진안군은 지방비관련 투자계획을, 농촌공사는 생산소득기반 조성을, 농촌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기술을, 농협은 농산물 가공 및 유통계획을, 민간전문가는 컨설팅 등을 전담하게 된다.한편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능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동향면 능금리와 학선리에 68억여 원을 들여 문화복지시설, 소득기반시설, 농촌관광시설, 경관시설 등을 추진한다.
북한 개성에 인삼 시범포를 조성중인 진안군이 향후 방문단을 꾸리면서 인삼업무와 상관없는 의사과 간부들을 간접 포함시키는 등 나눠먹기식 방북을 계획, 의아심을 사고 있다.진안 인삼 시범포 조성 협력차 지난 5월 말 송영선 군수를 위시로 한 8명의 방문단 일행이 북한을 다녀온 가운데 군은 오는 9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개성 현지를 재차 방문할 예정이다.1차 방문 때 미진했던 협의를 속개하고, 경기도 물류센터로 부터 구입한 소독장비 등 자재 및 기술지도를 위한 방북이다. 여기에 소요될 예산은 1300여 만원 정도.2차 방북단에는 1차 방북 시 포함됐던 전북인삼농협 관계자 3명 외에 윤철 부군수 및 실무 담당 간부가 새로이 합류했다. 방북 예정이었던 군의원 1명은 백두산에서 있을 민주평통 행사로 빠진 상태. 빠듯한 업무 일정 때문에 떠지나 못할 송 군수를 대신해 부군수가 방북하는 것에, 육완문 홍삼·약초계장은 “사업추진 내용을 (부군수도)인지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댔다.그러나 문제는 방북단 구성에 있어, 전문성을 갖추기 보다는 구색맞추기 내지는 돌아가면서 한번씩 방문할 목적의 일부 외유성 성향을 내 풍기고 있다는 데 있다. 북측과의 대화 통로에 단일화가 안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많은 직원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는 군 측의 나름의 명분은 설득력이 얇다는 지적이다. 실제 2차 방북단에 포함된 것은 아니지만 북한 방문에 앞선 사전정지작업이나 다를 바 없는 방북교육에 군의원 전원은 물론 의사과 간부 직원 2명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8일 통일교육원에서 있은 방북교육에서 이들 군의회 측 관계자들은 개성 방문에 필요한 주의사항과 준비물 등에 대해 꼼꼼히 숙지, 사실상 방북을 예견하고 있다.군의회의 한 관계자도 “방북의원을 수행키 위해 미리 교육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선, “인삼 관련 전문가가 대동하는 방북단에 전혀 관계도 없는 의사과 간부들이 수행을 목적으로 합류를 앞둔 것은 혈세만 축내려는 여행목적이 아니냐”는 반응이 적잖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은 전대미문의 살농 협정이다’. 오는 9월로 예정된 한미 FTA 국회 비준안 상정을 앞두고 동부권역의 50개 지역 사회·농민단체들이 조직적인 연대 대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한미 FTA 저지를 위한 무주·진안·장수·임실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황인동·손종엽·김의광·이강용)는 29일 진안군청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의 전면 무효화를 위한 투쟁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공동대책위는 출범선언문에서 “정부는 쌀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의 전면개방을 선택해 농민을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면서 “철저한 국정조사로 책임자를 처벌하고 비준안 거부를 선언하라” 으름장을 놨다.선언문은 특히 “농민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지역 대표 국회의원은 한미 FTA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국회비준 저지에 앞장서야 한다”고 소신있는 입장표명을 촉구했다.이와 관련, 공대위에 소속된 농민회 측은 최근 해당 의원 측에 한미 FTA 비준안과 관련된 국정조사에 참가서명을 촉구하는 서안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농민회 측은 “만일 29일 까지 친필로 된 분명한 입장표명이 이뤄지지 않을 시엔 국회 비준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혀, 참가서명 여하에 따라 대응수위가 달라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공대위는 오는 9월 부터 각 군별 동시다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군 1만명씩 총 4만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공대위는 이어 군별로 군의회 국회비준 저지 결의안 채택 요청과 함께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여는 한편 12월경 1인 차량시위, 쇠고기 수입 판매 저지 등 투쟁 수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인사발령에 앞서 직렬 간부들이 부득이 한 사유로 인사상 감점위기에 놓인 팀원을 구제해주는 이른바 동료애 차원의 인사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인사고가에 실 거주 여부가 일부 반영되는 인사 특성상, 자칫 선의의 피해 공무원이 생겨날 개연성이 높다는 여론에 따라서다.현재 진안군의 인사원칙은 승진의 경우 근무평점(70%)과 다면평가(30%)로 기준점을 산출하고, 전보발령은 읍·면여직원 분배, 장기근속, 조직개편후 문제점 보완에 근거하고 있다.여타 지자체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이 같은 인사기준 외에도 군은 실 거주 현황에 따라 0.3∼1점을 반영하는 평가제를 가점하고 있다.임명권자의 권한이 부여된 승진인사의 경우 통상적으로 업무평점이 가장 좋은 1번 대상자가 승진되는 경우가 많지만, 1순위 외 후보자가 승진되는 사례도 간혹 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실 거주 여부에 따라서 승진이 뒤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는 공무원 상당수가 진안에 적을 두려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하지만 일부 공무원들은 사정이 다르다. 타지에서 시부모를 봉양해야 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진안으로 이사를 오지 못하기 때문이다.피치 못할 사정으로 어쩔수 없이 인사 정책에 반해야 하는 이러한 공무원들을 구제해 주자는 일각의 여론이 설득력을 얻는 대목이다.이러한 여론에 따라 송영선 군수는 최근 일부 고위직 간부들에게 “부득이한 사정으로 진안에 거주하지 못하는 팀원을 추천해 달라”는 언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인사발령이 난 24일 이전 까지 부하직원을 추천한 실단과소장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군농업기술센터 측만이 7월에 있은 군수와의 만남에서 남원에서 시부모를 봉양하는 최모씨를 추천했다.이와 관련, 소현례 행정지원과장은 “자식 같은 팀원을 감싸안을 수 있는 좋은 인사시스템”이라고 밝혀, 동료애 발휘차원의 인사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힘을 실어줬다.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정형희)은 28일 진안군 국제결혼 여성단체인 ‘어울림’에 한국 적응에 필요한 도서 200여 권을 기증했다.책장과 함께 육아·요리 및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기증받은 어울림 회장 댁은 ‘책이 있는 사랑방’으로 거듭났다.용담사랑회를 운영하고 있는 정형희 단장은 “귀화여성들의 물사랑 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해 대청댐과 청주정수장을 견학하는 워터투어를 지원한 것을 계기로 올해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어울림 회원들의 한글지도를 담당하는 장계윤 선생은 “독서모임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원 상호간 친목이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용담사랑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어울림은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 국제결혼을 통해 진안군으로 귀화한 이주여성들의 모임으로, 회원은 약 120명에 이른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영조)는 28일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무궁화 포럼’을 열었다.이날 무궁화 포럼에서 박 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2개월 여간 여름경찰서를 운영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하반기 인사와 관련, 동료치 말고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수사과(경감 김홍종)에서는 강력범죄 발생시 초동단계에서 범인을 효율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전자충격기 지급과 관련해 안전사용요령에 대해 특별교양을 실시했다.
도내 시·군에 연고를 둔 리더급 재경인사들이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홍삼의 고장 진안을 방문했다.재경전북도민회 시·군 사무처장단(의장 이중환) 회원 23명은 지난 26일 송영선 진안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차별화 된 지역 특화사업’을 주문했다.도민회 군산사무처장인 이 의장은 “산악지대란 맹점 때문에 동부권에 포함된 진안은 서부권에 비해 개발이 더딘 상황”이라며, “청정자원을 잘만 활용한다면 이를 극복 못할 이유가 없다”고 힘을 실어줬다.“지엽적인 한계를 벗어나, 한 테두리 안에 있는 장수·무주군과 권역별로 연계해 서로 협력하는 것도 한 방안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이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생활권인 서울에 올라가 진안의 알찬 미래를 적극 홍보해 줄 요량”이라고 약속했다.이에, 송군수도 “향우회 간부들의 고향사랑 실천이 진안군과 전북도의 청사진을 더욱 밝게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회답한 뒤,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진안에 더 큰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재경도민회 사무처장단 모임은 지역 현안을 파악, 도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1분기에 한번씩 각 시·군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이 8번째 방문이다. 이연택 회장의 후원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에서 사무처장단은 자리를 마련해 준 송 군수에 방문기념패를 전달했다.재경도민회 시군 사무처장단은 다음과 같다.△재경도민회 김대곤 총무담당부회장(前 전북도정무부지사) △군산 이중환 사무처장 △익산 강판모 사무처장 △정읍 권용식 사무처장 △남원 김영기 사무처장 △김제 문종남 사무처장 △완주 이 훈 사무처장 △진안 이웅진 사무처장 △진안 전승현 前사무처장 △무주 서종주 사무처장 △장수 김영헌 사무처장 △임실 장용환 사무처장 △임실 김창선 사무처장 △순창 이창선 전 사무처장 △고창 이영규 사무처장 △부안 최규모 사무처장 △군산 임광철 사진작가 △도민회 김대훈 사무처장 △진안 김상돈 총무이사 △진안 송연호 총무간사 △진안 서정자 부회장 △진안 이옥순 총무간사 △진안 이영화 여성회원 △진안 강혜자 여성회원
운장산 자락에 위치한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학동마을이 2007년 산림청이 추천한 ‘산촌마을 피서지 베스트 10’에 선정됐다.학동마을은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깨끗한 마조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청정농산물을 값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점 등이 선정 배경이 됐다.여기에다 운장산 자연휴양림, 구봉산과 어우러진 용담호, 비경을 자랑하는 운일암반일암 등 주변 경관이 빼어난 점도 이번 선정에 점수를 더했다.학동마을은 뿐만 아니라 운장산 지역만의 ‘씨없는 곶감’을 비롯해 자연 한봉꿀, 산양삼, 표고버섯, 고로쇠 약수 등 각인된 지역특산물이 산재한 지역이기도 하다. 3개년에 걸친 신촌생태마을 사업이 지난해 12월 완료됐다.진안군은 이번에 피서지 명소로 뽑힌 봉학리 일대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산촌마을로 꾸미기 위해 총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생산기반 11개 사업과 생활환경개선 9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산촌마을이 형성된 봉학리는 이번 명소 선정으로 감나무 재배단지 및 곶감 건조장을 확대 조성, 고품질의 씨없는 곶감생산지로 더욱 유명세를 탈 것으로 최명근 추진위원장(50)은 내다봤다.한편 산림청은 산촌마을 조성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우수 산촌마을을 선정, 산림청 홈페이지나 각종 산림관련 잡지 등에 게재해 전국에 소개하고 있다.
박영조 진안경찰서장은 지난 22일 정천면 소재 운장산휴양림에서 진안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태현) 대원 50여 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점심을 겸한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에서 박 서장과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방범대원간 친화를 도모하는 한편, 다가 올 추수기에 빈번할 지 모를 축산물 도난방지에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 서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고향의 치안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자긍심을 갖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진안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각 읍·면별 자율방범대의 주요 간부들로 구성된 단체다.
수몰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용담댐 주변 주민들의 편안한 성묘길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정형희)이 무료로 배편을 지원한다.오는 8월 15일 부터 9월 30일 까지 운행 될 무료 선박은 용담댐 건설로 고립된 댐 주변의 분묘에 대해 벌초 및 성묘를 계획한 용담면, 안천면, 상전면, 정천면 일대 주민 및 출향민들에 탑승권이 주어질 예정.용담댐관리단은 무료 선박 운영에 앞서 휴일을 포함한 기일에 맞춰 보유 및 임대 선박 3대를 마련하고,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자체 홈페이지는 물론 진안군청 등 유관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 선박운영 일정이 소개되는 한편 단골 이용자 144명에 대해 우편엽서도 발송된 상태다.선박이용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궁금한 사항은 063) 430-4288로 전화하거나 방문 또는 전자우편(E-mail, han99@kwater.or.kr)로 신청하면 된다.사전 예약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선박 이용 신청자가 희망하는 일시에 운항이 가능하다.정영희 단장은 “정든 고향 땅을 내어 주신 출향민들의 벌초 및 성묘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용담댐관리단이 운행하는 무료 선박은 지난 2005년 775명, 2006년 1,352명 등 해마다 이용자가 늘고 있다.
현재 마을단위로 추진되는 진안군의 농촌체험관광이 지역네트워크화 된다.군은 관내 체험마을의 민박, 음식, 교육체험 등 특성을 개발하기 위해 21일과 22일 ‘농촌관광 경영체 발족식’을 갖고, 네트워크화 될 체험마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이날 발족식에서는 구자인 마을만들기팀장의 농촌관광의 현황과 발전방향 제시에 이어 네트워크 농촌관광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강동규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지역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인식한 농촌체험마을 대표들은 농촌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 토론과 함께 정보교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군은 이날 행사를 필두로 음식을 잘하거나 민박 및 교육체험, 농산물이 우수한 곳을 선정, 농촌체험관광서비스를 여러 유형으로 분류한 뒤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구자인 박사는 “마을별 농촌관광사업 추진에도 불구, 아직 까지 마을의 여건이 미비하고 마을간 특성개발이 저조하다”면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관련서비스의 품질 및 사후관리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등 국가의료보장제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한국국적 취득 전 여성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다인종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행사다.8월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실시되는 ‘외국인 여성 결혼 이민자 건강검진’은 외국인 여성 결혼 이민자 중 희망자 및 배우자에 한 한다. 그 대상은 126명.주요 검진과목으로는 심전도 외 간기능, 당뇨, 고지혈증, 혈액질환, 성병, 에이즈, 흉부촬영, 심전도, 자궁세포진 등 17종.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순회 이동 형식으로 무료로 시행된다.검진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전문의료기관에 정밀검사 또는 치료토록 안내 조치하는 등 주기적으로 건강사후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진안군의 꽃길 가꾸기사업이 한창이다.아름다운 거리조성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꽃길조성사업은 오는 30일 까지 진안읍내 주요 다리와 도로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사업착수에 따라 3개소의 주요 교량 안전 펜스와 가로등에 꽃걸이 170여 개가 설치될 계획이다.기 설치된 꽃화분과 조성된 꽃다리로 삭막했던 거리가 아름답고 쾌적한 꽃 거리로 재 탄생,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꽃길 조성과 함께 군은 192km의 가로수 단풍나무 등 14종 2만2900본과 7만5300㎡의 도시 숲 소나무 등 20종 1만9000본, 초화류 3000여 본, 81개소 16만2000㎡의 마을 숲 느티나무 등 24종 2600여 본 등에 대해 수목 전정작업과 덩굴류제거, 고사목 고사지전지, 풀베기 등 사후관리를 실시중에 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외지 관광객 및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아름거운 거리환경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매년 이같은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담호 지킴이들에 의해 기획된 외래어종 포획행사가 전국 규모로 확대 실시되면서 토종어류 보호에 한몫 거들었다는 평가다.용담호 외래어종 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영래·37) 주최로 지난 6월 24일 용담호반에서 이 행사가 개최됐을 당시만 해도 참가자 대부분이 지역민에 국한됐었다.이 때문에 이 대회에서 300여 마리의 배스 약 320kg을 포획하는 성과를 올리고도, ‘집안 잔치’로 치부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이에 따라 종전 군 환경보호과에서 추진하던 이 사업을 위임받은 민간단체성격의 주최 측이 대외적인 언론 홍보를 통한 외지 낚시 마니아들의 참가를 이끌어 냈다.지난 12일 열린 생태계 교란어종 포획행사에 참가한 200여 명 가운데 타시도 신청자가 70여 명을 넘어선 게 그 결과물이다.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외지인들을 배려하기 위해 진안지역 100여 명의 참가자들에 대해선 배스 낚시를 자제해 줄 것을 애써 요청하는 성의를 보였다.이런 연유로 외지 참가자들이 거둔 수확은 지난 대회 때 보다 그 절반도 안되는 90여 마리(약 70kg)에 그치긴 했다.하지만 참가 외지인들로 하여금, 토종어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용담호의 철저한 자율수질관리가 이뤄지고 있음을 대외에 알리는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특히, 이날 포획된 배스는 환경부 산하 (주)생물다양성연구소(소장 양현박사)에 의해 현장에서 해부돼 먹이사슬에 대한 연구도 병행됐다.양현 박사는 “연구 결과, 배스의 먹이는 주로 빙어와 새우 토종붕어 등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새우의 멸종위기 탓에 녹조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해, 포획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이영래 본부장은 “외래어종 포획행사를 내년 부터는 산란기 이전인 4∼6월에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동향면(면장 김남기)과 마령면(면장 전명권)은 15일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면민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동향면은 이날, 정세균 열린우리당의장, 송영선 진안군수, 성창훈 재경향우회장 등 내빈 및 지역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향초 운동장에서 ‘제12회 동향면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농가소득 3500만원 달성을 결의한 면민들은 풍물패의 좌도농악을 시작으로, 한국예총 진안지부의 농경문화체험극, 밸리댄스, 부채춤 등 다양한 예술체험 공연을 즐겼다.예술 공연 외에도, 리별 배구시합, 동향수박 자르고 먹기 등 7 종목의 체육 경기, 면민노래자랑, 채워진 벼룩시장 개장, 동향의 특산품 및 농촌종합개발 사업 홍보관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김남기 동향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로 면민의 역량이 한데 결집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터”라며 “이를 발판삼아『농가소득 35백만원 달성』의 꿈을 반드시 이룰 작정”이라고 말했다.마령면도 이날 윤철 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재외향우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령초교에서 제42회 면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전주시 덕진구 자율방범대원과 완산구 서신동 주민들도 배석해, 주민 화합은 물론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기념식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 면민들은 노래시연, 판소리, 부채춤, 민요 등의 국악공연 관람과 함께 20개 마을 대항 체육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윤철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주민들이 얼마만큼 뛰는냐에 따라 마령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지역민들이 한데 뭉쳐 마령을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마령의 위상의 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이웅진(애향장), 송현섭(공익장), 서정학씨(산업장)에 대한 마령면의 장 수상이 이뤄졌다.
진안군은 지난 15일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광복절 기념행사를 문화의 집에서 거행했다.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송영선 진안군수, 김정흠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참석 인사 외에, 양순임 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중앙회장 등 유족회 회원 300여 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사)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 진안군지회(지회장 문종운) 주관으로 열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쟁희생자 위령 명상회, 진안홍삼합창단의 음악회, 육군35사단 군악대 연주회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마련된 태평양전쟁관련 사진 전시회에서는 일제치하 선조들이 당했던 고통과 슬픔이 고스란히 담긴 역사적 사건물이 행사장 한켠에 전시돼, 행사 의미를 더했다.송영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본받아, 작금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자”면서, 이 행사를 준비한 태평양 유족회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통사찰 원부에 설사 조계종으로 등재돼 있다해도, 사찰 운영 및 재산의 관리에 관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다면 그 기득권을 인정할 수 없다.’최근 선고된 전주지방법원 민사 합의부 2심 재판의 판결 요지다.진안 마이산 은수사 사찰의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은 기득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대한불교조계종 신임 주지(정모씨)의 ‘소유권보존등기및소유권말소등기등’ 항소를 재판부가 지난 달 20일 기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는 실질적으로 사찰을 관리해 온 은수사 현 주지(이모씨)의 손을 들어 준 판결로, 소의 쟁점이 됐던 ‘독립된 사찰로서의 실체’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라는 취지로 해석된다.전주지법 민사 합의부는 은수사는 “구 불교재산관리법과 전통사찰보존법에 따라 적법하게 관할관청에 등록을 마친 시점에 독립한 사찰로서 실체를 인정해 달라”는 원고 측의 주장에,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사찰은 고 이규헌에 의해 창건돼, 고 황모씨와 그의 처 이모씨(피고) 등이 관리·운영해 온 이른바 개인사찰에 불과했던 것으로 보일 뿐”으로 보았다.재판부는 또, “조계종 측이 사찰 재산 귀속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은 점, 전통사찰 등록 이후 실질적인 품신권이 그 재산의 소유명의자와 그 승계인에 유보된 점, 신임 주지 앞으로 등록된 종각과 산신각의 소유권 보존등기가 (원고 측의)독단적 행위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할 때, 은수사는 단순한 불교목적시설일 뿐, 권리능력이 없는 재단이나 사단으로서 당사자 능력을 가진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따라서 “이 사건의 소는 당사자 능력이 없는 자가 제기한 것으로 부적합하다”면서, 지난 1월에 있은 1심 판결에 이어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항소도 모두 기각한다”는 요지로 재판부는 결론졌다.은수사 사찰의 운영 및 재산 관리와 관련된 소송은 4년 째 다투고 있다.한편, 원고 측으로 나선 금당사 주지는 “구 불교재산관리법에서 정한 관할관청의 허가없이 이뤄진 재산처분행위는 무효”라며, 대법원에 상고할 뜻을 내비쳤다.피고측 현 은수사 주지 이모씨는 “1985년 3월 조계종 탈종과 함께 동년 8월 한국불교태고종으로 전종해 분담금 까지 납부했고, 문화재지 등에 태고종으로 게재돼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은수사 주지를 항소인(명)으로, 11명의 피고인을 상대로 소를 제기한 금당사 주지는 지난 2004년 1월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부터 은수사 주지로 임명을 받아 2월 전북도에 주지 명의를 변경등록하고, 8월에 (은수사의)산신각과 종각을 은수사 명의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가 전주 나들이에 나섰다.진안군은 마이산 고추의 대외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13일, 도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주 코아백화점 앞 광장에서 ‘진안마이산고추시장 개장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송영선 군수를 비롯, 관계 공무원, 농협군지부, 진안농협, 농업기술센터, 고추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안내전단 5천부, 부채 2천개를 나눠주며, 진안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마이산 고추의 홍보를 위해 준비해 간 견본 생고추 1천팩은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캠페인 참여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행사장을 찾은 주부 김금례(40·전주시 남노송동)는 “지난해에도 진안고추와 진안배추로 김장을 했는데 매콤 달콤하고 쌉쌀한 김치맛이 일품이었다”면서 “올해도 진안 고추로 김장을 담궈볼 까 한다”고 말했다.직접 홍보에 나선 송 군수는 “농민들과 땀과 정성으로 재배한 진안고추가 대외적인 명성을 얻도록 홍보에 더욱 주력하고, 재매결연을 맺은 5개 지자체, 재경향우회와 직거래행사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진안마이산고추시장’은 고추 수확기인 오는 14일 부터 10월 29일까지 진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광장에서 매월 4일과 9일자 진안장날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임목생장 촉진을 위해 진안군이 관내 인공조림지에 대한 대대적인 풀베기사업을 벌인다. 조림지 풀베기 작업은 잡초와 활잡목 등의 생육이 왕성한 시기인 8월에 집중된다.경제수 조림지 1279ha, 수원함양조림지 240ha, 큰나무 조림지 80ha, 소득증대 조림지 29ha, 리기다 갱신조림지 137ha, 경관림 조림지 2ha 등 1767ha가 그 대상이다.총 사업비 6억원이 수혈될 이번 풀베기 사업에서 군 산림자원과는 지난 6월 부터 조림목에 공급할 수분과 양분을 탈취하는 주범격인 주위의 잡초나 크게 자란 활잡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중에 있다.풀베기 작업은 수종의 입지 여건에 따라 조림 당년도 부터 3년여에 걸쳐 실시되며, 초기 생장이 느린 잣나무, 젓나무 등은 무려 5년간 이뤄진다.김명기 산림자원과장은 “조림목의 생육을 저해하는 잡목 및 덩굴류 등도 병행 제거하는 중”이라며 “조림수 생장은 심는 것 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