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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은행나무 거리 보존해야

◇…가을철 임실의 명물인 은행나무 거리를 보존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

 

임실읍내의 경우 임실역에서부터 3·1 동산 앞, 군청앞에서 등기소간의 약 2㎞ 구간에는 10여년전 임실군이 가로수로 식재한 은행나무 5백여그루가 지역 명물로 자리잡은 상태.

 

이 거리는 여름이면 주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또 가을이면 은행나무가 있는 낙엽의 거리로 탈바꿈 돼 젊은이들의 산책이나 사진촬영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

 

그러나 몇년전부터 모단체에서 초가을 낙엽이 물들기더 전에 익지도 않은 은행열매를 따는 바람에 길거리가 지저분해 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낙엽도 제대로 물들지 않아 오히려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

 

이에 주민들은 “열매를 수확하는 것도 좋지만 가을 단풍을 즐기고 난 후 완숙한 열매를 수확이 바람직 할 것”이라며 불쾌함을 표시.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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