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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사랑의 헌혈 실시



 

‘소중한 생명을 위해 우리모두 헌혈에 동참합시다!’


 

군 산하 공직자를 비롯, 군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운동이 군청사 앞에서 전개돼 고귀한 참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부안군은 6일 조순익부군수를 비롯, 군 산하 7백여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 소리없는 사랑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라북도적십자혈액원의 헌혈차량과 장비의 지원아래 펼쳐진 이날 사랑의 헌혈운동은 남자는 54㎏, 여성은 47㎏이상의 성인이 참여, 꺼져가는 생명을 위해 1인당 3백20∼4백㏄분량의 혈액을 지원했다.

 

한편,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물론 조혈기능이 활발해지며 대뇌의 혈류가 촉진돼 하루정도면 순환혈액이 완전히 회복되고 심장질환의 예방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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