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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오미자 전국 제일 '우뚝'



장수군지역이 단맛·쓴맛·매운맛·짠맛·신맛 등 5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오미자의 주산단지로 우뚝서고 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미자 재배면적을 전국 제일로 끌어올리기 위해 98년 17ha를 시작으로 해마다 재배 면적을 늘려왔다.

 

금년에는 3억6천만원을 지원, 재배 면적을 전국의 38% 정도인 100ha로 확대하게 된다.

 

오미자는 장수사과와 더불어 장수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최고를 자랑하게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단일 작목으로 전국 재배율 최고인 오미자는 장수지역의 여건과 일교차를 최대한 활용,  최고 품질이라는 것.

 

따라서 수입 오미자와 가격차이가 월등하여 국제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향후 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에는 오미자의 이용 실용화 연구 용역비 2천만원을 투자하여 가공음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한편 예로부터 오미자는 건강과 기억력 증진,갈증해소 등에 효능이 있어 일반 보양용 한약재로 사용되고,최근에는 술·차·화채 등 음료로 소비가 촉진되고 있어 수요가  날로 늘어나는 실정이다.

 

최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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