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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단풍 내달초 절정, 바가지 근절대책 시급

 

 

내장산 단풍이 이달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11월초순께 절정을 이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바가지상혼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정읍시의 이미지를 흐리고 결국 관광객을 내쫓는 이같은 바가지상혼이 판을 치지못하도록 내장산 집단시설지구 상인들의 자정노력과 시의 근절대책이 촉구되고 있다.

 

국립공원 내장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내장산은 이달 20일부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해 내달 18일까지 단풍시즌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달 3∼4일께는 단풍이 절정을 이뤄 내장산이 만산홍엽의 자태를 뽑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24일부터 27일까지 내장산 제5주차장에서 전국민속투우대회가 열리고 11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같은 장소에서 단풍축제가 개최돼 올 단풍철에는 전국 각지에서 60여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내장산 집단시설지구내 숙박업소들과 음식점들이 한철장사라는 이유로 바가지요금을 받아 정읍시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지않을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단풍철에 평소 2만5천원정도 하던 2인1실 방값이 주중에는 3만5천∼6만원까지 , 주말에는 5만원∼8만원까지 나가는등 바가지상혼이 판을 쳐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원성을 사왔다.

 

일부 음식점들도 파전이나 동동주등 일부 음식에 대해 평소보다 값을 너무 올려받아 손님들과 말다툼을 벌이는 사례가 자주 발생해 시의 이미지를 크게 흐려왔다.

 

이에대해 상인들은 “단풍철 한철에 수입을 올려 한해동안 먹고 살다보니 그럴수 밖에 없다“며 내장산의 사계절관광지화를 시에 촉구하고 있다.

 

 

 

손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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