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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진안홍삼 설 선물 인기 최고

 

진안 홍삼이 설 선물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진안군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농특산물 주문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3일만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신청되는 등 설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

 

이는 전년도 주문량을 넘어선 것으로 이처럼 홍삼과 장뇌삼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광우병과 사스 등의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진안군은 향우회와 자매결연 단체 등과 연계해 19일까지 주문판매와 인터넷 전자상거래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군청 현관에 농특산물을 전시해 방문객은 물론 직원들이 구입할수 있도록 특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정배 홍삼담당은 "철저한 선별 포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자체 포장재 및 공동상표를 개발해 품격을 향상시켰다”면서 "보양식품에 대한 관심과 무공해 농산물의 진가가 인정돼 주문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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