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한·칠레간 FTA 비준 등에 따라 우리 농산물 수급에 큰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내고장 명품을 육성, 농가 소득증대 등 농업활성화 및 지역이미지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따르면 WTO 뉴라운드 농업협상이 올해까지 완료토록 되어 있고 한·칠레간 FTA 비준에 따라 우리 농산물 수급에 큰 변화가 예상됨으로써 국내 및 해외시장에 대한 경쟁력 제고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는 것.
시는 이에따라 4백46ha에 조성되어 있는 포도와 수출 및 소득유망 품목인 장미와 파프리카를 명품으로 육성키로 했다.
시는 우선 금년도에 12억원을 투자, 비가림시설과 스크린시설, 양액재배 시설과 친환경농업자재 지원, 브랜드 개발 등 명품화에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집중 육성키로 했다.
관계자는 "안전성과 지리적 특성을 이용, 차별화 된 농산물을 생산, 명품화하여 개방화시대의 경쟁력 확보와 농업재해 등을 예방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농업 활성화 및 지역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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