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의 치료와 보호를 맡게 될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무주군에 추진된다.
도에 따르면 동부권 산악지역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야생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전문적 치료를 위한 전문시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환경부에 센터건립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무주군이 추진하는 센터건립사업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주읍 오산리 일대 산 7천㎡에 관리사무실과 치료실, 보호사, 소각장, 관람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천혜의 자원과 반딧불이 축제 등을 통해 '환경수도'의 이미지 구축을 표방하고 있는 무주군은 그동안 전국 최초의 금렵지역 지정과 야생동물보호관련 조례 제정, 유해조수 수매사업, 야생동물 관련 불법 행위 제보자 보상제 도입 등 야생동물 보호에 적극적인 행정을 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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