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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능동적 소방행정..." 최한신 신임 남원소방서장

 

“형식적인 것을 지양하고 실질적이고 능률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제10대 남원소방서장에 취임한 신임 최한신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바로 소방대원들의 역할”이라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방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최 서장은 “봉사행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이 필요하다”며 “ 믿고 의지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서장은 또 이를 바탕으로 부단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현장확인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과 초동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서장은 끝으로 “주민을 내 가족처럼 대함으로서 진정으로 감동을 주는 119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서장은 83년 소방간부로 임용된 뒤 군산소방서 소방과장과 부안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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