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지역혁신협의회(회장 김진억)는 20일 정부가 주도하는 신활력 사업으로 임실치즈벨리와 산머루클러스터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임실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18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에 걸쳐 사업별 특성에 대한 진지한 설명과 토론이 벌어졌다.
전국의 낙후지역 70개 시·군을 선정, 오는 2007년까지 60억원에서 최고 90억원까지 지원되는 이번 신활력 사업에 임실군은 모두 7개안이 신청된 것.
협의회는 이중 애견마케팅과 치즈벨리, 산머루 및 병버섯 등 4개안을 협의안으로 상정하고 이중 치즈벨리와 산머루 2개 사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선정된 2개 사업은 이달말까지 세부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행자부에 제출되고 빠르면 오는 5월중에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김진억 군수는 “선정된 2개 사업은 적극 추진하고 아울러 탈락된 사업은 현재 다른 방향에서 추진하거나 재검토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