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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청 공무원 지역산품 전령사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특산품 판매를 위한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전 직원이 전국의 200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방문, 관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특산품인 김, 쌀, 젓갈, 멸치, 죽염, 누에, 된장, 들국화차 등의 판촉활동을 벌인다.

 

공무원들은 실과소별 2인 1조로 편성돼 방문 업체와 공공기관 2곳씩을 선정한 뒤 홍보물 배포와 제품설명, 구매방법 등을 소개하기로 했다. 군은 또 오는 7일까지 전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지역상품 및 재래시장 물건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한해동안 부안산 쌀의 제주도지역 고정 판매처 확보와 김, 들국화차의 신세계, 롯데백화점 납품, 전주와 서울등지의 특산품 기획판매장 등에서 3백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 개척팀 직원들의 성과를 토대로 설을 앞둔 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해 전 직원이 판촉활동을 벌이게 됐다” 며 “앞으로는 '전 직원 특산품판매 촉진 출장'을 분기별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말 관내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등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치원에서 지역특산품 구매, 소비와 재래시장 이용을 당부한 바 있다.

 

백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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