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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 이장단 직무교육

진안군이 7일 농촌의 변화된 정보제공과 군민들의 참여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11개읍·면 이장단 27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정책적인 대안과 유통시장에서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강원도 ‘토고미’마을 한상렬 이장이 초청돼 농촌개발에 대한 비젼을 제시했다.

 

임수진 군수는 인사말에서 “위기는 곧 기회이다”면서 “FTA, WTO 체제의 세계무역시장 개방과 용담댐 건설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 친환경농업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청정한 환경보존으로 농촌관광 자원화를 위해 이장님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장단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추진에 주도적인 역할로 주민소득증대와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에 선봉이 되야한다”며 “청정진안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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