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소비생활을 권장하고 아울러 군민공동체 의식을 함양키 위한 ‘생활용품 나눔장터’가 16일 임실읍 재래시장에서 펼쳐졌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승금)의 자원봉사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제공한 1500여점의 각종 의류와 도서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 재경향우회(회장 박상모)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헌옷 5상자를 기증, 고향사랑의 따뜻한 우정을 보여줬다.
특히 (주)노모스아이티(대표 김철수)도 아동복 2상자를 임실군에 전달,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 갈채를받았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각종 생활용품의 교환과 판매 등을 거쳐 50여만원의 수익금이 발생, 연말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이용된다.
군 관계자는“장날을 통해 지속적인 교환장터를 운영, 근검 절약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아울러 군민화합을 위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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