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몽골지역에서 발생하는 황사현상으로 공기 전파를 통한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등의 가축전염병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 예방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달 17일 임실축협 등 유관 기관과의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일부터 축산농가에 대한 본격적인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35개의 공동방제단을 구성, 소규모 축산농가에 소독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집단 사육지역과 질병이 발생한 경력이 있는 지역에는 행정과 축산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로 집중 방제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가축의 질병을 사전에 발견, 대처키 위해 24명의 예찰요원을 가동하고 아울러 공공과 개인 등의 수의사도 동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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