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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군 호남 최고 클린기관으로"

“나름대로 군민화합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한 보람을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다”.

 

3일 고향인 임실군에서 취임 1주년을 맞은 이학진 부군수의 소감이다.

 

지난해 임실군수 보궐선거를 1개월 앞두고 부임한 이부군수는 당시 가장 힘든 점을 ‘군민화합’이라고 토로했다.

 

“초대와 2대에 걸쳐 단체장이 중도에 하차한 임실지역은 주민간 불신해소가 팽배한 상태로 분위기 쇄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부군수의 최대 난제는 공무원들의 선거개입이 쟁점으로 떠올랐으나 이마저도 투명하고 공정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얻어냈다.

 

또 재임중에는 공직협과의 대화창구를 마련, 긍정적 대응으로 공직계의 내부결속을 다졌고 각종 정책결정에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공무원의 청렴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실천한 때문인지 부패방지위원회는 임실군을 호남 최고의 클린 기관으로 선정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최근 향토사단 유치를 위해 정부등 관계 부처와의 실무를 전담하고 있는 그는“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났다”며 지역경제의 실리추구에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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