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해수욕장이 내달 12일부터 문을 연다. 고창군은 20일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은 12일, 해리면 동호해수욕장은 13일 각각 개장식을 갖고 피서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를 위해 관내 기관 단체들과 함께 해수욕장 개장 준비협의회를 열고, 안전 사고·질서 확립·편익 제공 등과 관련된 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종합적 관리, 안내 체계, 이동봉사실, 위생 방역 등 역할을 맡고, 경찰은 여름철 이동파출소, 교육청은 청소년 선도, 소방서는 119 구급대를 각각 운영한다.
올해부턴 폐기물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수수료 수납에 따른 관광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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