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 전수와 한자 익히기 등의 ‘어린이 예절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이 관내 초등과 중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예절교실은 지난 2일부터 관촌사선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고 있다.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 보내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예절교육은 사자소학의 한자공부와 천연염색 등 실습활동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황토로 물감을 만들어 야생초와 옷감에 색깔을 입히고 한자이야기를 통해 효와 생활예절을 가르키는 훈장님의 모습에 학생들은 사뭇 진지한 모습이다.
농촌 학생들에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아울러 건전한 놀이마당으로 실시되는 예절교실은 오는 18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에 2시간씩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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