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활체육협의회 게이트볼 연합회 검산동클럽(팀장 김기남)이 지난달 26일 부터 28일까지 부안군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제3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 총 192개팀이 출전한 금번 대회에서 김제 검산동클럽은 선수 5명을 포함 7명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4개팀에게 주어진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기남 팀장은 “노인들로 구성된 우리 팀이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게이트볼을 즐기는 모든 회원들과 영광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더욱 실력을 연마하여 회원간 친목도모와 함께 전국대회 우승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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