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는 대보름을 앞두고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와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 특별단속을 6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호두 밤 땅콩 등 부럼 농산물과 도라지 고사리 등 민속 나물류, 좁쌀 기장 쌀 수수쌀 등 곡류, 콩 팥 등 두류, 들깨가루 참기름 등 농산가공품 등이다. 단속 대상업소는 할인매장 농수축협매장 재래시장 가공업체 등 농축산물을 제조 판매하는 곳이다.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는 형사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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