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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지난해 산림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3일 시·군 산림 관계관 시책회의에서 전라북도 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조림사업 303㏊, 조림지 풀베기사업 1461㏊, 숲가꾸기사업 835㏊, 병충해방제사업 153㏊, 임도사업 2㎞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산불방지업무 추진시에도 철저한 준비와 효과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산불원인 근원 차단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빈틈없이 추진한 결과가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도 경제수 조림에 자작나무, 백합나무, 소나무 등 226㏊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옻나무, 두릅나무, 산초나무 등 17㏊, 리기다갱신 시범단지 조림에 60㏊ 등 총 348㏊에 7억6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말했다.

특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토록 하여 산림피해방지에 적극 대처하여 금년 산림사업 종합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