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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무궁화 사랑, 남궁억 서거

“노병은 살아질 뿐이다…”

①오늘은 淸明·식목일

 

오늘은 24절기의 하나인 淸明이며, 식목일이다. 해마다 4월 5~6일경인 이날은 한식의 하루 전날이거나 같은 날에 들기도 한다. 흐린 날씨가 많고 비가 잦아 나무심기에 알맞은 날이다.

 

②애국자 남궁억 선생 타계

 

평생을 오직 애국애족의 일념으로 일제와 싸웠으며, 무궁화보급운동가 남궁억(南宮憶)이 세상을 떠난 것은 1939년 4월 5일로 77세였다. 그는 우표와 고전(옛 지폐) 수집가로도 유명했다.

 

③“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

 

‘다그러스?맥아더’원수 ― . 그는 우리 한국인의 영원한 벗이요, 은인이다. 1880년에 태어난 그가 세상을 떠난 것은 1964년 4월 5일, 84세였다. 그는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란 명언을 남겼다.

 

④장개석 총통 88세로 서거

 

현대중국의 정치가?군인으로 국민정부 총통이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것은 1975년 4월 5일로 88세였다. 그는 중일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모택동의 공산혁명에 밀려 대만국민정부 총통으로 있었다.

 

⑤국내 성병환자 무려 60만 명

 

1939년 4월 5일, 당시 총독부의 한 집계에 의하면, 국내의 성병환자는 무려 52~6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알려졌다. 당시만 해도 성병의 특효약은 주사 606호 정도에 불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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