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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공중보건의 빈자리 '이 대신 잇몸'

순창 13명 공백 최소화 대책 마련...내달 8일 신규배치

순창군이 지난 13일자로 복무가 만료된 공중보건의사 13명에 대한 신규배치지연에 따른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진료대책을 마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신규배치 예정일인 내달 8일까지 차질없는 의료서비스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할 수 있도록 긴급 진료대책을 수립 추진해나가겠다는 것.

 

이를 위해 군은 진료대책으로 공중보건의사 부재기간 중 연가사용을 중지하고, 보건의료원 야간진료실의 진료인력을 우선 보강하는 한편 한방과의 인력보강을 위해 방문진료팀에서 1명을 파견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또 진료의사가 부재중인 5개 읍·면의 보건지소에 대해서는 인근 보건지소에서 매주 화,목요일에 파견근무를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에는 총 35명의 공중보건의사 중 보건의료원 7명, 보건지소 6명 등 13명이 지난 13일자로 복무가 만료됨에따라 현재 22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공백진료과목은 의과 7명(소아과, 산부인과, 야간진료2, 금과, 팔덕,복흥), 치과 2명(쌍치,구림), 한방 4명(한방과, 방문진료2, 구림) 등으로 이에 대한 진료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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