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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 대산 매산지구 내달 경지정리 마무리

고창군은 대산면 매산지구에서 진행되는 경지정리사업을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이전인 내달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국비 12억5200만원, 도비 1억5600만원, 군비 7억2000만원 등 모두 21억2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매산리 일원 경지정리사업 면적은 60㏊. 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의 공정률은 현재 82%”라며 “구조물 설치, 논두렁 쌓기, 수로관 부설, 물 지균 작업 등이 내달 20일이면 완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정지작업은 이미 완료되었다.

 

매산지구 경지정리 사업이 끝나면 총대상면적 1만4926㏊ 가운데 1만3137㏊가 완료, 기계화 영농과 농업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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