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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상서 개암사 일원 입체관광지 조성

부안군 상서면 개암사 일원에 보고 느끼고 체험 하는 입체 관광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부안군 상서면사무소(면장 김진배)에 따르면 전통사찰 개암사 주변에 자생녹차 단지를 조성, 개암사 일원을 불교문화와 전통 다원 체험 등을 통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입체적 관광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개암사 일원에 자생 녹차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주변 잡목을 제거, 산불발생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이 부지를 농가에 무상 임대하고 농가가 자생녹차단지를 조성토록 함으로써 관광지인 개암 사와 농가 소득을 연계한 관광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진배면장은 “천혜의 관광지인 개암 사에 대규모 녹차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유치효과가 기대되며 보물 제292호 개암사 대웅전, 보물 제1269호 영산 회괘불탱화, 주류산성, 2㎞에 이르는 벚꽃길 등을 자생 녹차단지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매년 불교문화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서면 야생녹차 단지조성사업은 부안군 시책사업인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부지 5000평에 4000만원을 투자, 녹차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2009년도부터 연간 7000만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5만여명의 관광객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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