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민체육대회가 9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14개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축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마라톤 씨름 등 16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 군민체육대회 우승은 무장면이 거머쥐었다. 2위는 고창읍, 3위는 공음면이 각각 차지했다. 최근 애호인이 늘고 있는 국궁이 공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테니스 혼성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치러졌다.
입장식에선 복분자 여왕을 모델로 갯벌택시를 내세운 심원면이, 응원전에선 붉은 티셔츠를 입고 시종 열띤 응원전을 벌인 고창읍이 각각 1위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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