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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물꼬트고 떠나고 싶다" 김종규 군수, 부안문제 마무리 분주

김종규 부안군수가 6월말 임기를 앞두고 “부안문제가 해결의 물꼬를 트고 떠나고 싶다”며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열린우리당, 국회를 오가며 8.15 사면복권과 부안지원사업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에 따르면, 김군수는 20일에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21일에는 열린우리당과 국회를 각각 방문, “진정한 군민화합은 8.15 특별사면복권에서 시작해야 하며, 무조건적이고 파격적인 지원과 보상을 통해 부안의 희생과 교훈이 19년간의 국가난제를 풀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된다”면서 ‘정부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또 이미 건의된 31개 사업은 다른지역보다 우선적으로 해결되도록 요청하는 한편, 나누미 장학금 200억원 지원, 위도 관광랜드조성, 위도 여객선 건조사업, 부안영상 아카데미 설립,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지원, 한전배전선로 지중화사업 등 6개 현안사업에 1800억원 가량을 우선 지원되도록 요청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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