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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필리핀 교사 초청 우의 다져

장수 장계중 수업참관·유적지 관람 등

장수 장계중이 자매결연을 맺은 필리핀학교의 교사를 초청, 꽃다발 증정 등 환영행사를 가졌다. (desk@jjan.kr)

지난 25일 장수 장계중학교(교장 이순영) 강당에서는 필리핀 교사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다체롭게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2005년 5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국제교류협력 연구학교로 지정된 장계중학교가 필리핀 까반깔란 내셔날 하이스쿨의 자매결연 학교 교사 3명을 초청,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 것.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민요와 가요, 사물놀이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전통 대나무 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필리핀 온누리안 가족 7명을 초청 뜻을 더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장계중학교 교직원 9명과 학생 16명 등 25명이 자매학교를 직접방문 공동협력활동 조인식과 함께 수업도 참관하고 세부 유적지를 관람하며 홈스테이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등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환영식을 마친 필리핀 교사들은 컴푸터와 영어 교과 수업 참관과 장수 향교, 논개사당과 사과시험포와 마이산, 전주전통문화센터, 국립전주박물관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순영 교장은 “지난해 5월부터 필리핀의 자매학교와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화교류를 해왔다” 며 “이번 방학동안에는 직접 서로만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와 교육환경 등을 많이 보고 느꼈다” 고 말했다.

 

우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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