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 "S-APC의 비자금 조성 사실무근"

안병헌 대표이사 기자회견

S-APC 관계자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비자금조성’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S-APC 안병헌 대표이사는 11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각에서 부풀려진 ‘S-APC 관련 비자금 조성’ 소문은 헛소리에 불과하다”면서 “앞으로 내부감사를 통해 의혹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이사는 “생산농가와 지역주민을 위해 세워진 법인회사에서 개인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준공된지 한달도 안돼 좋지않은 소문으로 생산농가와 군민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모 간부의 업무정직처분을 내린 것은 사실이지만 비자금조성과는 무관하다”면서 “앞으로 S-APC가 생산농가와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S-APC

 

장수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5일 문을 연 S-APC는 장수지역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시스템을 책임지고 있다.

 

정익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