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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어 전북 경제 살립시다'...전북도 공무원들, 모악산에서 결의대회

전북도 공무원들이 신년 벽두, 모악산에서 전북의 최대 현안인 경제살리기 및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도 전희재 행정부지사, 김재명 정무부지사, 실국장, 과장, 담당급 이상 간부 등 300여명은 1일 오전 모악산 헬기장에서 ‘2007 경제살리기 및 새만금특별법 제정 도 공무원 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향후 이들 사업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이날 대회는 경제살리기 다짐 선언, 새만금특별법 제정 결의, 만세삼창, 새해 소망기원 및 풍선날리기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 공무원들은 도민들에게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하나되어 전북 경제를 살립시다’ ‘새만금특별법 제정’ ‘경제살리기’ 등의 현수막과 글씨가 새겨진 풍선 500여개를 공중에 날렸다.

 

전 부지사는 “우리지역 당면문제인 경제살리기와 새만금특별법제정을 위해 모든 도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말했다.

 

한편 김완주지사는 2일 오전 8시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2007년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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