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기술센터의 생활개선반 교육이 시작됐다.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실시되는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은 2007년도 장수군 주요농정시책과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농업 기술과 정보 습득으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안심농산물 생산으로 장수군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1280명을 대상으로 읍면별로 실시되며, 조명철 박사(원예연구소), 전형권 박사(전북도농업기술원) 등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작목별 교육의 효율성과 농업인의 이해를 높이고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종선택에서부터 적기재배 등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장재영 군수는 “그 동안 다져 놓은 농업생산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농외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살만한 농촌 만들기 일환으로 장수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역순환농업과 5·3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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