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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군공무원 봉사활동 갑니다

실과소별 담당업무 관련된 현장찾아 서비스

고창군 사회복지과 직원들 봉사활동. (desk@jjan.kr)

고창군청 공무원들이 주5일제 도입에 따라 휴무일로 지정된 토요일을 활용,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실과소별 담당 업무에 적합한 현장체험이나 봉사활동을 전개, 관내 실태 파악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등 ‘순수봉사’와 ‘서비스행정 구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매월 한차례 이상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추진,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과 전직원 16명과 미용 자원봉사자 3명이 야고바의 집을 방문, 할머니들의 머리를 깎아주고 목용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시설물 정비와 주변 환경정리에 앞장섰다.

 

또 직원들이 모은 위문금으로 떡과 과일,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환경위생사업소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을 ‘그린 고창의 날’로 선포하고 쓰레기 없는 고창 만들기에 직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해리면에서 선운산 고십제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 폐가전 제품 10대와 재활용품 300kg, 쓰레기 900kg을 수거했다.

 

기획관리실도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을 매달 한차례 전개하고 있다. 지체장애인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을 찾아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과 함께 직원들이 모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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