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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단체연합 후원이사회(회장 송경숙)가 주최하는 ‘제7회 전북여성단체연합을 후원하는 300인이 만드는 평등·평화의 밤’이 5일 저녁 7시 전주시 효자동 웨딩캐슬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운동을 이끌고 있는 전북여성단체연합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주)세인푸드 미사랑임실치즈피자와 대한검도협회 전북지부, 온살이요가원, 티브로드전주방송이 지역의 저소득 여성가장과 소외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협약’을 체결하며, 제3세계 빈곤 여성들이 만든 천연의류를 소개하는 ‘패션마당’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