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과 하서면 청호리 일대가 지난해 9월 정부로부터 ‘누에타운 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신활력 부안누에타운 조성의 핵심사업인 누에전시관 및 곤충과학관, 체험학습관이 7월 착공될 전망이다.
부안군은 18일 ‘신활력 누에타운 실시설계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 7월 중순에 누에타운 조성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설계안에 따르면 변산면 유유마을에 들어설 신활력 누에타운은 총사업비 86억여원을 투입, 누에 전시관을 비롯, 곤충과학관, 체험학습관 등 600평 규모의 공공시설물과 주변 조경 및 진입도로 등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누에전시관 등을 누에특구 내에 설치해 양잠업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누에타운이 완공되면 누에 뽕과 관련한 기능성 제품 생산과정과 제품에 대한 효능 효과 등을 공개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 및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구매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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