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설비건설 분리발주 최선"

건설의 날 대통령상 정성조 설비협회장

“열악한 지역여건속에서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길은 분리발주를 실현하고 지역 몫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뛰어왔는데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러울 뿐입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정성조 회장(61·제일공영대표)은 건설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받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설비협회 출범 20년만에 전북에서 첫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그는 임기 3년의 협회장을 3번째 역임하는 동안 시군을 비롯한 관공서는 물론, 각 기관단체를 찾아다니면서 집요하게 분리발주를 설득해 설비업의 업역을 확대하는 한편, 공동도급을 통해 150여개 지역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주력해 왔다는 평가다.

 

전국 시도회장 모임의 총무를 맡는 등 넓은 인맥을 동원, 서울 본회와도 두터운 인맥을 형성 전북몫 찾기에도 힘써왔다는게 업계의 설명.

 

한편 남원이 고향인 정성조 회장은 학교졸업 후 10년동안 전주지법에서 일반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사업에 투신, 주로 기계설비 분야에서 일해왔다.

 

로타리 활동을 비롯, 라이온스, 범죄예방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있다.

 

위병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