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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교통조사 전문화 위한 주제발표

일선 경찰서별로 교통사고 감소와 정확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경찰서는 매주 수요일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교통조사경찰관 전문화를 꽤하고 있다.

 

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는 지난 3월 7일부터 교통조사경찰관이 직접 선정한 교통사고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다른 조사경찰관들과 토론을 벌이고 있다.

 

개인별 주제발표와 토론은 오는 8일로 21회째를 맞으며 익산서는 주제발표를 지속해 올 연말 개인별주제발표 사례집을 펴낼 계획이다.

 

양태규 서장은 “시작 당시 바쁜 업무로 귀찮게 여겼던 직원들이 사고조사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전문성 확보 등의 필요성으로 관련판례, 법령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적극적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며 “일 중심 조직문화 조성과 교통조사 경찰관의 전문화를 위해 이 같은 노력과 시도를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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