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JCI가족들의 친선 화합의 무대인 지구대회를 기필코 진안에 유치, 청정진안의 멋스러움을 대외에 알릴 작정입니다.”
2008년도 JCI-KOREA 진안청년회의소 제41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민규씨(37·제일전업사 대표·사진)는 임기내 최대 역점사업을 이 같이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JC인은 언제 어디서나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면서 “심도있는 토론과 각종 연수회를 통해 회원들의 리더쉽을 배양시킬 요량”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그는 “‘힘찬도약 변화하는 진안JC’란 슬로건아래 내년도에 있을 제39차 전북지구회원대회를 유치하는 데 열의를 다하겠다”며, “4000여 가족들이 진안에 모이면 경제적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7일 오후 진안 문화의 집 강당에서 200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은 김 회장은 최인경(34)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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