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인력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올해 1억원을 들여 농기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산비절감용 중소형농기계를 구입하는 농가에 구입가격의 50%를 보조, 지원해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시킨다.
생산비절감용 중소형 농기계는 농가 선호도가 높은 관리기와 경운기, 배토기, 인삼수확기, 소형방제기 등 5종 178대다.
군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지원 사업을 마무리,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농업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농업기술 개발과 농업인 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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