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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민생현장 방문

이건식 김제시장이 최근 사전 예고없이 각종 민생현장을 방문, 체험과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고 나서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에 이어 25일 백구면 마전마을 시설하우스를 방문, 30여명의 작목반으로 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마전채소덕목반(대표 임덕환)회원들은 "지난 98년 작목반을 설립, 대전과 전주 등지의 중매인들에게 매일 마을 현지 직판장 경매를 통해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는 등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지만 기름값 및 비료값, 농자재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데 반해 농산물 가격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어 농민들의 걱정이 태산같으니 행정당국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감안, 다양하게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대해 이 시장은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의견을 취임 초 부터 줄곧 주창해 왔다"면서 "침체된 농촌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과 벼 대체작물을 발굴 육성하는 등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매주 1회씩 농산물 생산 현장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사전 예고없이 방문하는 민생현장 체험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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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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