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대표적 음식 중의 하나인 한정식의 업주들이 4일 '사단법인 전주한정식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전주지역 한정식 업주들은 이날 시내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한정식 전문업체와 음식 재료업, 음식 기자재업, 식품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 회원, 각계 인사 등으로 구성됐는데 앞으로 한정식의 고급 브랜드 개발과신선한 음식재료 공동구입,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여 등의 역할을 한다.
한편 전주시는 전통음식(한정식)의 산업화를 위해 유네스코에 전통음식 분야 창조도시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성사되면 한정식의 산업화에 많은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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