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23일 부당한 금품·향응을 사절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는 원유가격 급등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공직자로서 본분을 지키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주 고객인 농업인과 사업관련 거래처 등에 불편을 끼치거나 오해와 불신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직무 관련 불편 부당한 향응 및 금품수수 금지를 다짐했다.
진제민 지사장은 "일을 하는 과정에서 부단한 점검과 예방으로 부패를 멀리해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특히 정부의 에너지 절약시책에 적극 동참해 공익을 생각하는 공사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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