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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이강수)는 주민들의 치안불안감 해소와 112 신고출동 등 각종 범죄발생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적성지구대에서 적성ㆍ동계파출소로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파출소 신설로 각종 범죄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과 가까운 지역에 24시간 파출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치안불안감 해소 및 수렵총기 보관, 분실ㆍ습득물ㆍ가출인 신고 등 각종 민원처리 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파출소 신설에 대해 주민들도 크게 환영하는 반응이며 이로인해 지역경찰과 지역주민간 유대관계가 한층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수 서장은 개소식에서 "지역주민들의 생활속에 형제ㆍ가족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문턱이 없는 순창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