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8년 연속 식중독 청정지역 기대하세요

고창군, 무사고의 해 달성 종합관리계획 수립 시행

지난 7년 동안 식중동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고창군이 올해도 '식중독 무사고의 해'를 이어가기 위해 식중독 종합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고창군은 고창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음식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2009년도 식중독 예방 종합관리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찰서와 교육청, 고창향토부대, 보건소, 사회단체 음식업지부, 주부교실, 주부클럽 등이 참여한 식중독 유관기관협의회를 구성, 식중독 예방에 힘을 모은다.

 

군은 또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전염병 및 식중독 발생 상황파악 및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질병관리분야, 위생관리분야, 행정지원분야 3개 분야 4개팀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전염병 및 식중독 사전예방과 집단 환자 발생에 대응한다.

 

군 관계자는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 식중독예방 특별 단속반을 운영해 중점관리업소 및 집단급식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행정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용묵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