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김제 모악산 벚꽃축제 성황리 열려
제2회 김제 모악산 벚꽃축제가 지난 10일 금산사 상가 옆 특설무대에서 개막, 12일까지 3일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10일 개막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국회 최규성 의원,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완주 도지사, 이영조·조종곤·최병희 도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 벚꽃잔치를 축하했다.
또한 온라인 전국 김제향우회(김제카페.카페지기 김영순)회원 100여명도 11일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를 관람한 다음 정기총회를 갖고 김제지역 발전을 논의, 눈길을 끌었다.
모악산 명산 만들기 일환으로 개최된 모악산 벚꽃축제는 공식행사를 비롯 공연행사, 상설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총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실시됐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모악산 연리지 가요제 예선전을 시작으로 식전행사가 열렸으며, 오후2시 금산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 후 리듬질주난타와 해외민속공연,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 둘째날인 11일과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연예인 공연과 해외민속공연, 모악산 연리지가요 본선 등이 펼쳐졌으며, 비보이의 폐막 희나리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이건식 시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모악산 벚꽃축제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 전국적인 벚꽃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해를 거듭할 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모악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악산 가꾸기를 충실히 추진하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산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벚꽃축제에는 시정의 주요 소식을 홍보하는 연리지 홍보관 및 농축산물 전시 판매관, 지평선한우 판매관 등을 운영,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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