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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관해 지난달 27일 속초 한화콘도에서 열린 '열린지방 보급사업 워크숍'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안성면, 부남면, 설천면 등 주민자치센터와 예체문화관내에 태양열급탕 시설 및 지열냉난방시설을 설치 등 신생에너지 보급과 촉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앞으로 산하 6개 읍·면 신재생 에너지 지방보급 사업에 11억2400만원을 투입해 태양열 급탕시설 및 지열 냉난방시설 설치에 대한 설계를 마치는 한편 예체문화관에도 17억28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재생시설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