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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부량 전국 최초 벼 수확

올해 전국 최초 벼 수확이 26일(오늘)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317-1(금화마을 앞) 시설하우스 답 1000㎡(300평)에서 실시된다.

 

이날 수확되는 올해 첫 벼는 진부올벼(극조생종)로, 지난 1월1일 침종한 후 동월 13일 못자리를 마쳤으며, 지난 2월6일 모내기를 한 후 이날 벼 수확을 하게 된 것.

 

이는 모내기 후 112일이 경과한 날로, 약 400kg 정도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올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2배 가량 증가된 수치다.

 

답 주인 장수용(41)씨는 "올해의 경우 지난해 보다 모내기는 5일, 벼 수확은 24일 빨랐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초 벼 수확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니 약간은 좀 부담스럽지만 농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 최초 벼 수확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이건식 김제시장, 농업관련 중앙부처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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