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행사·축제] 변산으로 불꽃쇼 보러 오세요

부안 격포서 31일 영상불놀이대회

한여름 변산반도 바닷가 불꽃 대향연인 제 2회 부안영상불놀이대회가 올해에는 격포리 부안영상테마파크(격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불놀이공연 ·불꽃대회·불꽃쇼로 밤하늘을 수놓는 영상불놀이대회를 격포해수욕장에서 처음 개최해 6만여명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따라 올해에도 예총부안군지부 주최로 영상불놀이 대회를 불멸의 이순신·태양인 이제마·대왕세종·대장금·왕의 남자·인사동 스캔들 등의 TV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서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키로 했다.

 

행사장에서는 31일 밤 풍물단이 마당놀이를 펼치는 가운데 불놀이 공연이 시작되고 코믹 개그댄스·째즈·난타공연·관광객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사> 전통연 보존회에서 펼치는 각가지 모양의 전통연과 창작연 등을 볼수 있고 소망하는 내용을 적어 소원의 나무에 매달아 불을 밝히거나 세트장내 공방촌에서 목공예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조선 마지막 황손이 계시는 부용정에서는 휘호쓰기와 다도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는 행사기간 입장료를 3000원(성인기준)에서 1000원으로 특별할인한다.

 

홍동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

국회·정당이성윤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전북 이전법’ 대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