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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축제 가보고 싶어요"

코페스타 전국 934개 축제 설문 결과 2위 뽑혀

무주반딧불축제가 대한민국 여름축제 선호도 조사결과, 6월 축제 중 1위에 선정된 것을 비롯 문화체육관광축제 중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2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전국적인 축제로서의 명성을 재차 확인했다.

 

이 같은 결과는 코페스타(Korea Festival Award)가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만 19세 이상의 전국 성인 남녀 7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축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 따른 것으로, 최대허용오차는 3.60%, 표본추출방법은 모집단의 지역, 성별, 연령별 유의 할당 추출법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934개 축제에 대한 국민들이 의견을 집계한 결과라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이번 결과가 10회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한국브랜드자치대상 최고 축제로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줬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를 소재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지역성을 탈피한 전국적인 축제로 변모해왔으며,'99년 제3회 축제 때부터는 10회 연 속 국가지정 우수축제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에서 축제부문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전국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왔다.

 

올해로 13회를 맞았던 무주반딧불축제는 9일간(6.13~21) 70여만명의 관광객들을 모으며 환경, 문화, 소득, 체험축제로서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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